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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하나은행이 베테랑 김정은, 양인영의 결장에도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용인 삼성생명과의 B조 맞대결에서 71-64로 승리했다.

박소희(13점 7리바운드 4어시스), 엄서이(10점 5리바운드)가 제몫을 한 가운데 정예림(5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은 궂은일을 도맡으며 힘을 보탰다. 이적생 진안(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나은행은 코트를 밟은 11명 모두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합작했다.

전반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접전이 펼쳐졌다. 하나은행이 고서연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속공을 시도하자, 삼성생명은 히라노 미츠키의 3점슛과 이해란의 화력으로 맞붙을 놓았다. 전반 내내 역전을 거듭하던 하나은행은 1쿼터에 침묵했던 박진영의 골밑장악력을 더해 35-33으로 전반을 마쳤다.

하나은행은 3쿼터에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 단숨에 삼성생명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삼성생명이 3쿼터 개시 후 5분간 2점에 묶인 사이 박소희의 3점슛, 진안의 포스트업 등을 묶어 격차를 두 자리로 벌린 것. 하나은행은 3쿼터 막판 정체됐던 속공도 활기를 되찾아 56-42로 달아나며 3쿼터를 끝냈다.

하나은행의 기세는 4쿼터에도 계속됐다. 진안이 박소희와의 2대2를 통해 득점을 추가하는가 하면, 김시온은 안정적으로 템포를 조율했다. 경기 종료 4분여 전에는 김시온이 3점슛을 터뜨려 격차를 19점으로 벌렸다. 하나은행의 첫 승을 알리는 쐐기포였다.

반면, 삼성생명은 후반 들어 공격력이 급격히 무너지며 2연승에 실패했다. 김단비(12점 7리바운드 2스틸)가 분전했지만, 끝내 3쿼터에 넘겨준 흐름을 되찾지 못했다.

#사진_김소희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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