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철옹성 같았던 서건창의 201안타에 비로소 다다랐다. 이제 신기록의 문을 열어젖히기까진 단 1걸음만을 남겨뒀다.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가 올시즌 201호 안타를 때렸다. 영양 만점의 적시타다.

레이예스는 1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경기전 만난 김태형 롯데 감독은 “단 1타석이라도 더 기회를 갖길 바라는 마음이다. 타격에 집중해서 꼭 기록을 세우길 바란다“며 바람 섞인 덕담을 전했다.

이날 NC 선발은 이재학. 레이예스를 상대로 5타수 무안타를 기록중이던 천적이다. 1회초 첫 타석은 우익수 뜬공, 3회초 두번째 타석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NC 중견수 최성원의 기민한 움직임도 롯데 팬들의 탄식을 불렀다.

하지만 레이예스의 날카로운 방망이는 득점 찬스에서 비로소 빛이 났다. 롯데는 선발 애런 윌커슨이 4회까지 무실점으로 역투하는 가운데, 5회초 마침내 선취점을 냈다. 선두타자 정훈이 좌중간 2루타로 출루했고, 박승욱도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로 화답했다.

고승민 정보근의 삼진으로 1점에서 흐름이 꺾이는가 했지만, 롯데에는 레이예스가 있었다. 레이예스는 이재학의 142㎞ 직구를 통타, 중전 적시타로 2점째를 만들어내며 201호 안타를 기록했다.

올한해 3할 5푼을 넘나드는 고타율을 꾸준히 유지했고, 15홈런 11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05의 성적도 화려하다. 올한해 롯데가 가을야구 싸움을 펼치는데 있어 손호영 반즈 등과 더불어 핵심 역할을 했다.

레이예스의 또다른 훈장은 전경기 출전이다. 개막전부터 이날 최종전까지 144경기에 모두 출전했고, 이중 2안타 이상을 기록한 멀티히트 경기가 총 60경기에 달한다. 레이예스가 202안타 신기록을 세우기 위해선 61번째 멀티히트 경기가 필요하다.

창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05건, 페이지 : 251/5061
    • [뉴스] [골프소식]제스타임, 첫 번째 드라이버 '라..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피팅 클럽 전문 브랜드 제스타임이 드라이버를 출시했다.제스타임의 피팅 클럽 라인업인 '라제스타임'에선 브랜드 최초 남녀 드라이버 모델인 미러볼을 출시한다.미러볼은 트라이앵글 패턴 솔 디자인..

      [24-10-02 09:48:00]
    • [뉴스] '52경기 54골 16도움' 역대급 활약→“..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52경기 54골. 역대급 활약에도 해리 케인은 여전히 증명하지 못한 선수로 평가받는다.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1일(한국시각) '독일 언론에서 케인에 대한 놀라운 공격과 함께 그에 대한 느낌을 ..

      [24-10-02 09:47:00]
    • [뉴스] “선수들은 그를 원한다“ 맨유 후임감독으로 ..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요즘 감독 경질설에 홍역을 치르고 있다.에릭 텐 하흐 감독(54)의 경질설이 다시 한 번 거론되고 있는 것. 최근 성적 부진 때문이다...

      [24-10-02 09:43:00]
    • [뉴스] 허리케인에 집 잃은 '필드의 풍운아' 댈리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필드의 풍운아'로 유명한 존 댈리(미국)가 허리케인 '헐린'으로 집을 잃었다고 2일(한국시간) 밝혔다.댈리는 이날 소셜 미디어에 “우리 가족은 안전하지만, 집안 곳곳에 물이 쏟아져 ..

      [24-10-02 09:41:00]
    • [뉴스] 박세리, 밴 플리트상 수상…한미 유대 강화 ..

      휠라홀딩스 윤윤수 회장과 공동 수상…한국 여성으로는 최초(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전설'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공동대표 겸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이 한국과 미국의 유대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밴 플리트상을..

      [24-10-02 09:40:00]
    • [뉴스] '이랜드전 미친 활약' 올 시즌 K리그2 최..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올 시즌 K리그2 최고의 골키퍼는 단연 손정현(김포)이다.지난달 30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는 올 시즌 손정현의 퍼포먼스 중에서도 단연 최고였다. 손정현은 리그 최강의..

      [24-10-02 09:27:00]
    • [뉴스] “지면 내 책임“ 운명의 KS, 사령탑 지시..

      올시즌 KBO리그에서 1군을 담당한 일본인 코치는 6명. 모두 치열한 순위 싸움을 하는 팀에서 활약했다.그 중에서 1군 9시즌 중 8번째 포스트시즌을 맞이하는 코치가 있다. 두산 베어스의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 코치다..

      [24-10-02 08:33:00]
    • [뉴스] 생활체육 축제 5∼6일 부산시민체육대축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5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이 오는 5일부터 6일 강서체육체육관에서 열린다.2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생활체육 천국도시 ..

      [24-10-02 08:23:00]
    • [뉴스] '잔인했던 9회 대타 삼진' 추신수의 마지막..

      [수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순위 결정전 대타는 성사됐는데, 하필 끝이 아쉽다. 메이저리그 레전드 타자 추신수의 현역 마지막 타석이 이렇게 끝났다.SSG 랜더스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5위..

      [24-10-02 08:15:00]
    • [뉴스] 18년 나이키 몸담았던 핀리, LIV 골프 ..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LIV 골프는 신인 홍보 책임 최고위 임원으로 일라나 핀리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핀리는 18년 동안 나이키에서 홍보 업무를 맡았던 홍보와 마케팅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최근..

      [24-10-02 08:03:00]
    이전10페이지  | 251 | 252 | 253 | 254 | 255 | 256 | 257 | 258 | 259 | 2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