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레알 마드리드는 더 이상 이적료를 쏟아부어 영입하지 않는다.

축구 전문 매체 SCORE90는 17일(한국시각) '레알은 정말로 믿을 수 없는 거래를 해냈다'면서 레알이 최근 대성공한 영입생 5명을 소개했다.

언급된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페데리코 발베르데다.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만 음바페, 벨링엄 그리고 비니시우스까지 무려 3명이다. 3명은 모두 1억 8,000만 유로(약 2,713억 원)로 전 세계 시장가치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선수들이다.

놀랍게도 발롱도르 유력 후보 3명을 데려오기 위해 레알이 이적료로 투자한 금액은 벨링엄 이적료에 1억 300만 유로(약 1,553억 원), 비니시우스 이적료로 4,500만 유로(약 678억 원)밖에 없다. 1억 4,800만 유로(약 2,232억 원)를 투자해 1억 8,000만 유로 선수 3명을 품은 셈이다.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는 장사 수완이다.

세계 최고의 스타성을 지닌 음바페를 이적료 없이 데려왔다는 점이 레알이 가지고 있는 위상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준다.

레알은 선수를 발굴하는 능력도 대단했다. 발베르데는 현재 1억 2,000만 유로(약 1,810억 원)의 가치를 지니면서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레알이 발베르데에게 투자한 돈은 겨우 500만 유로(약 75억 원)밖에 안된다. 선수의 가치가 무려 24배 성장했다.

호드리구도 처음에 4,500만 유로를 지불했을 때만 해도 과한 이적료라는 비판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제 호드리구는 1억 1,000만 유로(약 1,659억 원)의 가치를 자랑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앞으로 최소 5년 동안 레알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선수 5명을 수집하는데 레알이 투자한 돈은 1억 9,800만 유로(약 2,986억 원)지만 이제 5명의 가치는 7억 7,000만 유로(약 1조 1,612억 원)나 됐다. 5명의 몸값으로 빅리그 중위권 팀의 베스트 일레븐을 꾸릴 수 있는 수준이다.

절대적인 돈의 기준에서 레알이 절대로 돈을 조금 사용했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레알은 비싼 선수를 지금이 제일 저렴하다는 공식을 완벽히 증명해냈다. 레알의 위상을 앞세워 슈퍼스타들을 계속해서 수집 중이다. 음바페 영입은 갈락티코 3기의 방점을 찍은 영입이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66건, 페이지 : 251/5067
    • [뉴스] '1조 7000억' EPL 올스타에 뜬금없이..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골키퍼가 됐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1일(이하 한국시각) 2024~2025시즌 EPL 현역 선수들을 대상으..

      [24-10-03 19:55:00]
    • [뉴스] '이강인 뒤이을 역대급 재능' 성장 중!→“..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스페인 라리가 지로나 B팀 소속인 김민수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스페인 언론도 활약에 주목했다.스페인의 스포르트는 3일(한국시각) '지로나에서 나온 진주'라며 김민재의 성장세를 조명했다.스포..

      [24-10-03 19:47:00]
    • [뉴스] 경기 시작 전부터 야유, 사상 최초 굴욕패 ..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승엽, 나가!“예상은 됐지만, 실제 현장은 더 충격적이었다. 결과가 좋지 않으니, 그 화살이 모두 이승엽 감독에게 돌아갔다.두산 베어스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와일드..

      [24-10-03 19:41:00]
    • [뉴스] [ACL2 현장인터뷰] 지노 레티에리 무앙통..

      [전주=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전반에 빅 찬스 여러 개 못 살린 게 아쉬웠다.무앙통 유나이티드는 3일 오후 5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 H조 조별리그 2차..

      [24-10-03 19:40:00]
    • [뉴스] [루키브코] 대회 MVP 바스키움A 장세호,..

      바스키움A의 장세호가 제3회 루키브코 챌린지 MVP 트로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농구 전문지 루키는 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제3회 ROOKIE BCO Challenge(이하 루키브코 챌린지)'를 개최..

      [24-10-03 19:15:43]
    • [뉴스] [ACL2현장리뷰] 후반 골!골!골!골! 전..

      [전주=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전북 현대가 후반에만 4골을 뽑아내며 'K리그1 명가'의 자존심을 보여줬다.전북은 3일 오후 5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2 H조 2차전에서 후반..

      [24-10-03 19:13:00]
    • [뉴스] '韓-쿠바 야구 교류 활발해지길' 주한대사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한국과 쿠바의 야구 교류가 한층 활발해질 수 있을까.쿠바 주한대사 대리를 맡고 있는 마리오 알주가라이 로드리게스 주중 쿠바공사참사관은 2일 KBO를 방문해 허구연 총재를 예방했다.알주가라이..

      [24-10-03 19:05:00]
    • [뉴스] 원정이 홈으로? 포항 핵이득 → 리그 3연승..

      포항 스틸러스가 스틸야드에서 연승 분위기를 이어나간다.포항은 6일 오후 3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를 펼친다.원래는 수원FC 홈에서 열려야 하는 경기다. 수원FC..

      [24-10-03 18:51:00]
    • [뉴스] ‘스피드업’ 외친 현대건설, 열쇠 쥐고 있는..

      “범실 없이 스피드 배구를 해야 한다.”현대건설의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은 올해도 막중한 역할을 맡았다.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은 올해 우승 멤버 그대로 2024-25시즌 무대에도 오른다. 대신 변화를 꾀했다. ..

      [24-10-03 18:49:28]
    • [뉴스] “멍청한 결정이라니“ 5연승 도전에도 토트넘..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결정에 '멍청하다'는 비판이 제기돼 논란이다.토트넘은 4일 오전 1시45분(이하 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페렌츠바로시와 2024~20..

      [24-10-03 18:47:00]
    이전10페이지  | 251 | 252 | 253 | 254 | 255 | 256 | 257 | 258 | 259 | 2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