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현역 최고의 중앙수비수로 평가 받는 리버풀의 버질 반다이크가 손흥민(토트넘)과 같은 처지에 놓였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끝나는데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다. 손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는 22일(한국시각) '리버풀 캡틴 반다이크가 안필드(리버풀 홈구장)와의 계약 협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인디펜던트는 '반다이크는 모하메드 살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함께 계약이 만료되면서 미래에 대해 의심이 맴도는 리버풀의 스타 셋 중 한 명이다. 반다이크는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전혀 모른다고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의 '리빙 레전드' 손흥민의 계약도 2025년 여름까지다.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는데 아직 발동하지 않았다. 반다이크는 1991년생, 손흥민은 1992년생으로 3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 프리미어리그는 30대 초반을 지나면 고령으로 평가하며 좋은 계약을 주길 꺼려한다. 반다이크나 손흥민은 물론 살라 처럼 절대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들도 냉혹한 대우를 피해갈 수 없다.

인티펜던트는 '반다이크의 계약은 살라와 알렉산더-아놀드와 마찬가지로 시즌이 끝나면 만료된다. 그는 클럽과 연장 계약을 논의해 왔다. 하지만 리버풀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반다이크를 외국 클럽으로 이적을 주선할 수 있다. 반다이크가 안필드에 남을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조명했다.

반다이크는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모르겠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한다. 나는 리버풀에 전적으로 집중하고 눈앞에 있는 경기에서 이기고 싶을 뿐“이라며 말을 아꼈다.

반다이크는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지금은 전혀 모르겠다. 논의가 시작되었고 지켜볼 수밖에 없다는 것만 말씀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디펜던트는 '반다이크는 내년 7월 34세가 되지만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높은 수준에서 계속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반다이크는 “나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매우 기분 좋고 즐겁다. 적절한 사람들과 논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결정을 내릴 때가 되면 여러분도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이번 시즌 성공에 집중하고 있다. 지켜볼 수밖에 없다“며 신중하게 말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위르겐 클롭 감독이 사퇴하면서 위기에 빠질 것으로 보였지만 건재했다. 신임 아르네 슬롯 감독이 리버풀을 잘 이어받았다. 리버풀은 2024~2025시즌 8라운드까지 7승 1패를 기록해 단독 선수다. 맨체스터 시티(6승 2무)를 승점 1점 차이로 앞섰다.

인디펜던트는 '리버풀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좋은 수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단 3골만 실점했다. 반다이크는 슬롯이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면서 볼 뒤에 많은 선수 숫자를 유지한 것이 주요 차이점이라고 짚었다'고 조명했다.

반다이크는 “상대가 파이널서드 지점에 있을 때 공 뒤에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있는지 숫자를 봤다. 그것이 확실히 바뀌었다고 말하고 싶다. 팀의 노력이다. 센터백이나 골키퍼가 클린시트의 주인공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겠지만 그것은 팀의 모든 사람들이 해낸 것이다. 나는 클린시트가 좋으며 이번 시즌에 더 많이 해내고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37건, 페이지 : 250/5074
    • [뉴스] '1-0→1-1→3-1→4-3→5-4' 네이..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2일(한국시각)에 열린 알아인과 알힐랄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슈퍼스타' 네이마르(알힐랄)의 1년만의 복귀전 외에도 '역대급 난타전'으로 눈길을 끌었다.각각 아랍에미리트(UAE)와 ..

      [24-10-22 11:22:00]
    • [뉴스] 체육진흥공단, '2024년 레저스포츠 현장체..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2024년 레저스포츠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6월 14일 'K..

      [24-10-22 11:19:00]
    • [뉴스] [NBA] ‘벌써 결말이 보인다?’ 마이애미..

      [점프볼=최창환 기자] 시즌 개막이 임박했지만, 마이애미는 뒤숭숭하다. 벌써부터 지미 버틀러와의 작별을 예상하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현지 언론 ‘클러치 포인트’는 22일(한국시간) “마이애미가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

      [24-10-22 11:00:57]
    • [뉴스] [JB프리뷰] ‘컵대회 장군멍군’ SK-DB..

      [점프볼=최창환 기자] 컵대회에서 1승씩 주고받았던 서울 SK와 원주 DB가 부상선수의 복귀와 함께 시즌 첫 맞대결을 갖는다. 컵대회가 예행연습이었다면, 이번은 진검승부다.▶서울 SK(1승, 공동 2위) vs 원주 ..

      [24-10-22 11:00:18]
    • [뉴스] [WKBL 개막 D-5] 김정은의 최다득점,..

      [점프볼=최창환 기자] 개막까지 단 5일 남았다. 슈퍼스타들의 대기록도 임박했다.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가 27일 개막한다. 어느 때보다 FA 협상에 따른 이적이 활발했고, 박지수와 박지현까지 해외리그..

      [24-10-22 11:00:18]
    • [뉴스] [NBA] '요키치의 보디가드가 남는다' 고..

      [점프볼=이규빈 기자] 덴버가 요키치의 보디가드를 묶었다.미국 현지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덴버 너겟츠가 애런 고든과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4년 1억 3300만 달러다. 이번 계..

      [24-10-22 10:58:53]
    • [뉴스] '맨유 웃는다' 데뷔전 부상 OUT→수술 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웃는다. 레니 요로가 수술 뒤 처음으로 팀 훈련장을 찾았다.영국 언론 더선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요로가 재앙적인 프리 시즌 부상 뒤 재활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는 수술 뒤 처음으..

      [24-10-22 10:47:00]
    • [뉴스] '득점 2위, 타율 3위인데...' “'타고..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올해 '타고'시즌이었는데 우리 팀은 아니었다.“2024시즌은 '타고 투저'라고 할 수 있는 시즌이었다. ABS가 도입되면서 전체적으로 넓은 스트라이크존이라 타자들에게 불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24-10-22 10:40:00]
    • [뉴스] '곧 50세' 토티, 현역 복귀 야욕! 아이..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이탈리아 레전드 프란체스코 토티(48)가 현역 복귀에 대한 욕심을 은근히 드러냈다. 토티는 2017년 은퇴했다.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각) '토티는 복귀를 꿈..

      [24-10-22 10:36:00]
    • [뉴스] “공격수는 골로 가치 증명“ '최하위' 울산..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2연패의 아픔은 잊었다. 울산 HD가 아시아 무대에 첫 승 사냥에 재도전한다.울산은 23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빗셀 고베(일본)와 2024~2025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이하..

      [24-10-22 10:29:00]
    이전10페이지  | 241 | 242 | 243 | 244 | 245 | 246 | 247 | 248 | 249 | 2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