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100%의 전력이 아니다. 디펜딩챔피언과 이에 맞서는 팀 모두 '도전'을 내세웠다.

대한항공 점보스와 OK저축은행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개막전을 한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통합 우승을 하면서 사상 첫 통합 4연패를 달성했다. 올 시즌 역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이다. 특히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했던 외국인 자리에서 '특급 외인' 요스바니가 합류하면서 더욱 화끈한 공격을 선보일 예정이다.

OK저축은행은 오기노 마사지 감독 '2년 차'를 맞아 더욱 단단해진 조직력을 앞세울 예정이다.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걸 보여줄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 새로운 시즌이고, 새로운 도전이다. 과거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걸 보여드리고 싶다. 오늘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이어 “심판이 휘슬을 불면 모든 선수들이 경기가 끝날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최고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라며 “코트 안에서 디펜딩챔피언인 만큼 투지를 보여줘야 하고 끝까지 싸우는 팀이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오기노 감독은 “연습을 많이 했다. 감독 2년 차다. OK저축은행에서 경기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상대인 대한항공은 작년 챔피언이다.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연습했던 성과가 잘 나와야할 거 같다“고 말했다.

오기노 감독은 이어 “우리 팀은 개인의 능력은 낮은 편이다. '원팀'을 강조했다. 개인 성공률보다는 효율이 높아야 한다. 개인 플레이를 하면 안 된다. 6월부터 그런 상황이나 플레이 등에서 연습을 했다. 배구를 즐기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양 팀 모두 100% 전력은 아니다. 정지석은 정강이 부분 피로 골절로 공격이 안 되는 상황이다. 일단 리베로 카드로 준비하기도 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좋아지고 있다. 다만, 100% 훈련은 소화하지 못하고 중간 중간 하고 있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은 주전 세터 이민규가 몸 상태가 100%가 아니다. 오기노 감독은 “완전하지 않은 상태다. 벤치에서 출발한다. 박태성이 선발로 나온다“고 설명했다.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21건, 페이지 : 25/5063
    • [뉴스] 알바노의 환상 지휘 DB, 삼성과 초접전 끝..

      우승 후보가 어렵사리 승리로 시즌을 시작했다.원주 DB 프로미는 1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88-83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통합우승을 ..

      [24-10-19 15:56:41]
    • [뉴스] ‘이준 개인 최다 25점’ 대한항공, OK와..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이 OK저축은행을 꺾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대한항공은 1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개막전에서 OK저축은행을 3-1(24-26, 25-23,..

      [24-10-19 15:54:20]
    • [뉴스] 컵대회 우승에도,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견제..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현대건설에도 흥국생명과 개막전은 부담이 있다. 무엇보다 "컵대회 때 흥국하고만 경기를 안 해 봤다"는 점이 크다.현대건설은 19일 오후 4시 수원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

      [24-10-19 15:49:15]
    • [뉴스] ‘왕의 귀환’ KCC, 차포 떼고도 승리 버..

      [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주전 2명이 빠진 데다 외국선수도 1명만 뛰었지만, KCC는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뽐냈다.부산 KCC는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24-10-19 15:45:48]
    • [뉴스] ‘최강 문파’ 보스턴 vs ‘천하제일인’ 요..

      NBA 역대 최다 우승에 빛나는 보스턴 셀틱스는 자타공인 리그 최고 명문 중 하나다. 1960년대 그들은 빌 러셀, 밥 쿠지 등을 앞세워 NBA 역사상 전무후무한 파이널 8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보스턴의 절대 왕정..

      [24-10-19 15:21:20]
    • [뉴스] 개막 직전 승부수 띄운 아본단자 감독 “피치..

      V-리그 여자부의 포문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이 연다.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이 19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마침내 시작되는 V-리그 여자부의 문을 여는 경기..

      [24-10-19 15:20:40]
    • [뉴스] MVP 디온테 버튼, 40점 대폭격→위닝 블..

      버튼이 폭발했다. KCC가 개막전에 승리했다. 부산 KCC 이지스는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77-72로 승리했다. KCC는 최준용-송..

      [24-10-19 15:10:53]
    • [뉴스] “상황이 되면...“ 구자욱 대타, 원태인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무릎 부상으로 일본까지 다녀온 구자욱이 대타로 대기한다. 5차전 선발인 원태인도 불펜에 있다.총력전은 LG 트윈스만이 아니다. 삼성 라이온즈도 끝내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4차전에..

      [24-10-19 15:10:00]
    • [뉴스] [기록] ‘10Minutes, 내 것이 되는..

      [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디온테 버튼(KCC)이 왜 외국선수 MVP로 선정됐는지, NBA의 슈퍼스타 폴 조지(필라델피아)가 극찬했는지 증명했다. 2쿼터를 지배했다.부산 KCC는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수원 KT..

      [24-10-19 15:02:24]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