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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CI와 BI 그리고 KOVO 캐릭터까지 공개했다.

연맹은 17일 오후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KOVO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V-리그 선수와 관계자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자리에서 새로운 CI와 BI를 발표하기도 했다.

CI와 BI는 이니셜 ‘V’와 배구공 그리고 튀어 오르는 궤적을 서로 결합하며 나타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배구의 역동성과 속도감을 나타냈고, 또한 토스를 연상케하는 ‘V’ 형태와 스파이크를 연상케하는 사선의 형태로 배구만의 특징을 나타냈다.

포지션별 캐릭터도 공개됐다. 주장을 맡은 힛둥이는 아웃사이드 히터(백구)다. 전천후로 활약하는 팀의 살림꾼으로, 개성이 강한 팀원들을 잘 보살피며 이끌어 간다. 하얗고 동그란 얼굴이 배구공처럼 보이며, 따끈한 볼로 팬들의 마음도 휘어잡는다.

이커는 아포짓 스파이커(북극여우)로 추운 북쪽 지방에서 혹독한 백어택 훈련을 한 덕분에 날쌘 몸짓과 예리한 눈을 가졌으나 생각보다 부끄러움이 많다. 더위를 많이 타서 여름엔 힘들어하지만, 추운 겨울이 되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른다.

쎄러는 세터 포지션이다. 물개 캐릭터로, 두 손과 더불어 코 끝으로도 공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는 능력을 가진 천재적인 세터로, 특이하게 황금 털을 가지고 있어 언뜻 누렁이(강아지)로 오해받지만 힛둥이와는 절친 사이이다.

베롱이는 리베로(하늘다람쥐)다. 비행 능력은 없지만 점프력이 뛰어나고 몸이 재빨라서 언뜻 코트 위를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리베로. 왜소해 보이지만 팔다리를 쫙 펴 철벽 방어를 하고, 공중에서도 활약을 펼친다.

팡다는 미들블로커(렛서판다)다. 깜짝 놀라거나, 상대를 위협할 때면 본능적으로 나오는 '만세' 자세 덕분에 미들블로커로 활약 중이다. 하지만 날카로운 발톱과 강한 힘을 조절하지 못해 공을 번번이 터뜨린다. 겁이 많아서 본인이 터트린 공에 깜짝 놀라기도 한다.




아울러 새로운 트로피도 공개됐다. 연맹은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스포츠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의 정신을 기초로 트로피를 리뉴얼했다. 컵대회 우승, 정규리그 1위,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배구를 상징하는 공을 중심으로 토스, 리시브, 스파이크를 형성해 3개의 트로피를 합쳐졌을 때 완벽한 조화를 이루도록 각도와 구조가 설계됐다.

사진_더케이호텔/문복주 기자, 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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