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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4학년 최형찬이 마지막 정기전에서 꼭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는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정기 연고전을 앞두고 있다. 올해 정기전은 고려대 측의 주최로 열리기에 정식 명칭은 연고전으로 표기한다.


최근 상대 전적에서 고려대가 앞서는 것이 사실이지만 양 팀의 전력 차가 우열을 가릴 수 없고 매 경기 치열한 승부를 펼쳐왔기에 정기전 역시 승패를 속단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이번 2024 정기전에서 주목해봐야 할 선수는 누구일까.


연세대에서 두 번째로 주목해볼 선수는 주장이자 4학년인 최형찬이다.


안양고를 졸업한 후 연세대에 입학한 최형찬은 매 시즌 발전하며 자신의 입지를 넓혀온 선수다. 저학년일 당시 최형찬은 주로 로테이션 멤버로 뛰었지만 코트를 밟을 때마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코트에 쏟아 부었고 3학년이 돼서는 주축 멤버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최형찬은 13경기에 나서 평균 26분 58초를 소화하며 팀 내에서 3번째로 많은 출장시간을 가져갔고 이번 시즌 역시 팀 내에서 5번째로 많은 플레잉 타임을 가져가고 있다.


최형찬이 기록지 상에 눈에 띄는 기록과 화려한 스킬을 선보이는 선수는 아니지만 연세대 코칭스태프의 신임을 받는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터.


내로라하는 걸출한 선수가 많은 연세대지만 최형찬은 최고참임에도 후배들을 살려주는 플레이에 집중했고 이타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팀에 꼭 필요한 선수로 성장해왔다.








최형찬은 “팀에 공격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기에 저는 확률 높은 공격을 하려고 한다. 확실한 찬스에 슈팅을 쏘려고 한다. 팀원들에게 파이팅을 불어넣으며 정기전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4학년인 최형찬에게는 이번이 마지막 정기전이다. 1학년 때는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정기전이 열리지 않았고 2,3학년 때는 고려대에게 모두 패배했다. 그만큼 최형찬에게는 이번 정기전 승리가 절실하다.


최형찬은 “꼭 승리하고 싶다. 이제껏 경험해본 정기전에서는 심판의 휘슬도 잘 안 들릴 정도로 치열한 경기다. 세부적인 전술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빠른 농구로 분위기를 끌어올려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최고참 최형찬이 연세대에 승리를 안기며 유종의 미를 장식할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하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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