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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LG가 KBL 심판들이 주관하는 중앙대와 연습경기에서 탄탄한 포워드 라인을 가동했다.

창원 LG는 14일 창원체육관에서 중앙대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초청된 300명의 팬들이 관전한 이날 연습경기에서는 전반 종료 후 후반부터 0-0에서 다시 시작했다. 전반에서는 60-29(1Q 27-14)로 마쳤고, 후반에서는 40-23(3Q 17-9)으로 마무리했다.

LG는 창원에서 대학과 갖는 연습경기에서는 경남 지역 심판 등을 불렀다. 13일과 14일 열린 중앙대와 연습경기에서는 KBL에 심판 파견을 요청했다. 장준혁, 이승무, 임진수 심판이 내려왔다.

경기도 이천의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연습경기를 가질 땐 KBL 심판 파견을 요청하기도 했던 LG는 시즌 개막 약 한 달을 남기고 KBL 심판들의 판정에 적응하기 위해 KBL 심판들이 주관하는 연습경기를 치렀다.

LG는 쿼터마다 다양한 조합의 선수들을 기용했다.

포인트가드로 양준석과 두경민이 나설 때 확실히 다른 색깔이었다. 두경민이 뛸 때는 빠르게 몰아치는 공격이 돋보였다. 양준석은 안정감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아셈 마레이와 대릴 먼로가 출전할 때도 색깔이 달랐다. 마레이가 코트에 서면 골밑 중심의 공격을 펼쳤다. 먼로는 외곽에서 자리를 잡고 뛰어난 패스 감각으로 국내선수의 득점 기회를 만들어줬다.

이런 가운데 허일영과 최진수, 장민국, 칼 타마요 등 장신 포워드 두 명씩 내보낼 때 확실히 높이에서 두드러졌다.

포워드 라인이 낮아 고전했던 LG는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포워드진을 자랑했다.

여기에 조상현 LG 감독의 신뢰를 듬뿍 받는 정인덕과 유기상의 여전한 활약은 덤이었다. 정인덕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와 리바운드 가담에서 돋보였고, 유기상은 3점슛뿐 아니라 블록까지 공수 겸장을 자랑했다.

LG는 이날 연습경기 후 휴식을 취한 뒤 17일 오후부터 다시 훈련에 들어간다. 19일과 20일에는 건국대와 창원에서 연습경기를 가진 뒤 해외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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