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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BNK가 히타치를 제압하고 A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부산 BNK썸은 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 히타치 하이테크 쿠거스와의 경기에서 82-55로 승리했다.

김소니아(22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이소희(19점 3리바운드)가 투맨쇼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3승 1패로 조별 예선을 마친 BNK는 아산 우리은행(3승 1패)을 밀어내고 A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1쿼터를 16-25로 뒤진 BNK는 2쿼터 반격에 나섰다. 그 중심에는 김소니아와 이소희가 있었다. 이들은 BNK의 2쿼터 총 득점 27점 중 18점을 합작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여기에 김정은도 연속 득점을 올렸다. BNK는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 히타치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심수현이 알토란같은 득점을 더했고, 43-35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BNK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김소니아와 이소희가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히타치의 수비진을 마음껏 휘저으면서 공격을 성공시켰다. 공격 리바운드를 잇달아 뺏겨 실점했지만 박성진과 김민아도 득점을 올렸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61-48, 여전히 BNK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BNK는 김소니아와 이이지마 사키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가르며 더욱 기세를 올렸다. 일찌감치 승리를 확신했고, 벤치 멤버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남은 시간은 BNK의 편이었다.

한편, 히타치는 오쿠야마 리리카(13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돋보였으나 BNK와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박신자컵을 4연패로 마무리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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