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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활약에 한 감독의 자리가 흔들렸다.

영국의 팀토크는 27일(한국시각) '에버턴 감독 션 다이치가 해고 위험에 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에버턴은 지난 2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4~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에서 0대4로 대패했다.

에버턴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토트넘 공격에 무너졌다. 이브 비수마에게 통렬한 중거리 슛으로 선제 실점을 허용한 이후 손흥민까지 득점포를 가동해 에버턴 수비를 흔들었다. 이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세 번째 득점과 손흥민의 쐐기골이 터지며 무려 4골을 헌납하고 패배했다.

에버턴의 토트넘전 대패는 다이치 감독을 해고 위험으로 몰아넣었다. 손흥민의 종횡무진 활약을 막지 못한 대가였다.

팀토크는 '다이치 감독은 최하위에서 시작하는 암울한 에버턴의 시즌 초반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 팬들의 주요 좌절 이유는 그의 선발 선택이었다. 그는 새로 영입한 선수들을 선발로 기용하지 않으며 모두가 당황했다. 소식에 따르면 그가 에버턴 팬들에게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몇 경기가 중요할 것이라고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는 상황이 더욱 명확하다고 밝혔다. 에버턴이 새 구단주를 맞이하기 전 다이치 감독이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이치가 몇 주 안에 사라질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다이치 감독의 위기를 설명했다.

다이치 감독은 지난 2023년 1월 에버턴 부임 이후 약 1년 반 동안 팀을 이끌었다. 2022~2023시즌에는 팀의 극적인 잔류를 이끌어냈으며, 2023~2024시즌에도 추락했던 에버턴을 끌어 올리며 지난 4월 EPL 이달의 감독상까지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와 에버턴의 동행은 이번 시즌 손흥민과 토트넘의 일격으로 마지막을 향해갈 위기에 놓이게 됐다. 현재 에버턴은 개막전이었던 브라이튼과의 맞대결 0대3 패배 후, 토트넘전도 대패하며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

다이치의 운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경기는 다가오는 28일 에버턴과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인 돈캐스터 로버스의 리그컵 2라운드 경기다. 팀토크는 '다이치는 돈캐스터와의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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