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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를 기리는 두 번째 동상이 곧 공개된다.


ESPN은 2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가 코비 브라이언트를 기리는 두 번째 동상을 오는 3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1996년부터 2016년까지 LA 레이커스에서만 20년을 뛰어온 코비는 레이커스에서 등번호 8번과 24번이 모두 영구결번된 레전드 중의 레전드다.


레이커스에서만 5번의 파이널 우승을 경험했고, 특히 2009년과 2010년에는 확고부동한 에이스로서 리핏을 이끌며 레이커스의 전성기를 다시 열었다. 이후 레이커스는 연속 우승이 없다. 2020년 버블 플레이오프 우승이 유일한 우승이다.


2016년 60점을 쏟아부은 화려한 은퇴 경기와 함께 코트를 떠났다. 이후 자신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다룬 '디어 바스켓볼'로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상까지 수상하며 코트 밖에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2020년 초 불행한 헬리콥터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전세계 농구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진행된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도 서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매직 존슨, 카림 압둘자바, 샤킬 오닐에 이어 코비 브라이언트의 동상을 홈 구장 스테이플스 센터 앞에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총 3개의 동상을 제작했고, 첫 번째 작품이 지난 2월 공개됐다. 2005-2006시즌에 있었던 역사적인 81득점 순간을 조명한 동상이었다.


ESPN의 보도에 따르면 두 번째 동상은 코비와 함께 사고로 함께 숨을 거둔 둘째 딸 지아나 브라이언트까지 함께 기리는 모습이 될 것이라고 한다.


지아나 브라이언트는 생전에 등번호 2번을 달았고, 코비의 두 등번호(8, 24)까지 맞춰 레이커스는 첫 번째 동상을 현지 날짜로 2024년 2월 8일에 공개한 바 있다. 예정대로라면 두 번째 동상 공개 날짜는 2024년 8월 2일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지막 세 번째 동상은 오는 2024-2025시즌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 동상이 8번을 달고 코비가 경험했던 최고의 순간을 다룬 작품이었던 만큼, 세 번째 동상은 24번을 단 코비의 순간을 다룰 것이라고 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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