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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자배구 대표팀 에이스 다카하시 란(산토리 선버즈)의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결선 불참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24일 일본 '데일리 스포츠'에 따르면 다카하시 란은 오는 28일(한국시각)부터 시작되는 2024 FIVB VNL 결선 참가가 불투명하다.

매체는 다카하시 란이 지난 1월 이탈리아 리그에서 입은 왼쪽 발목 부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카하시 란이 올림픽 사전 합숙을 처음부터 만족스러운 상태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VNL 결선은 (올림픽보다는) 중요하지 않다. 그의 상태를 점검하면서 (VNL) 경기 출전을 결정하겠다"는 필립 블랑 자국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의 발언도 함께 전했다.

다카하시 란은 이번 VNL 예선에서도 이탈과 복귀를 반복했다. 대회 1주차 명단에서 제외된 뒤 2주차 들어 합류했다. 이후 마지막 3주차에는 다시 엔트리에서 빠졌다. 2주차 때는 0-3으로 패한 폴란드전을 제외한 이란전(3-0승)·독일전(3-2승)·슬로베니아전(3-1승) 세 경기 모두 선발 출장해 준수한 활약을 펼치기도 했으나, 다가올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부상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다카하시 란은 일본 남자배구 대표팀 핵심 멤버다. 만 21세던 2021년부터 약 3년간 베로 발리 몬차 소속으로 '세계 최고의 무대' 이탈리아 남자배구 1부리그를 누볐다. 베로 발리 몬차에서 마지막 시즌이던 2023-24시즌에는 팀의 플레이오프 준우승에 공헌, '라스트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2024년 현 소속팀 일본 프로배구 산토리 선버즈로 둥지를 틀었다.

한편 일본 남자배구는 다음달 26일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서 '52년 만의 올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일본 남자배구가 이 대회에서 입상한 건 1972년 뮌헨 대회(금메달) 때가 마지막이다.

이번 파리 대회 본선은 12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다. 톱시드는 2024 VNL 예선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세계랭킹 1위 폴란드, 2위 일본, 그리고 개최국 프랑스에 한 자리씩 배정됐다. 조 추첨은 오는 26일(현지시각) 폴란드 우치에서 실시된다.

사진_산토리 선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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