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독일이 유로 2024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독일은 19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유로 2024 A조 2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2승을 거둔 독일은 마지막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에 올랐다.

독일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노이어가 골문을 지켰다. 키미히, 뤼디거, 타, 미텔슈타트로 이어지는 포백 라인을 들고나왔다. 허리에는 안드리히와 크로스가 섰다. 공격 2선에는 무시알라, 귄도안, 비르츠가 출전했다. 하베르츠가 원톱이었다.

헝가리는 3-4-1-2 전형이었다. 굴라치 골키퍼, 다르더이, 오르반, 피올라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허리에는 케르케즈, 샤퍼, 나기, 볼라가 나섰다. 스리톱은 소보슬라이, 바르가, 살라이였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헝가리가 찬스를 맞이했다. 헝가리를 최전방으로 길게 패스를 올렸다. 독일 수비진이 걷어내려했다. 키미히에게 가기 전 살라이가 달려들어 볼을 낚아챘다. 그대로 골문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노이어 골키퍼가 막았다.

위기를 넘긴 독일은 재정비했다. 전반 4분 하베르츠가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진을 앞에 두고 흔들었다. 그리고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11분 하베르츠가 힘으로 밀고 들어갔다. 그리고 슈팅했지만 굴라치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전반 12분 독일 안드리히가 코너킥을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했다. 헝가리 수비수가 걷어냈다.

결국 전반 22분 독일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무시알라가 패스를 찔렀다. 귄도안이 치고들어갔다. 수비진과의 몸싸움을 이기고 볼을 낚아챘다. 무시알라에게 패스했다. 무시알라는 문전 앞에서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었다.

헝가리도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26분 프리킥을 얻었다. 소보슬라이가 프리킥을 찼다. 노이어 골키퍼가 선방했다. 이어진 슈팅까지 막아냈다. 전반 44분 독일 무시알라가 좋은 찬스를 잡았다. 2선에서 비르츠가 넣어준 패스를 무시알라가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했다. 옆그물을 때렸다.

헝가리는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만들었다. 소보슬라이가 올린 프리킥을 오르반이 헤더로 떨궜다. 뒤이어 달려오던 살라이가 헤더로 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오르반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골은 취소됐다.

후반 들어 헝가리가 동점을 만들기 위해 계속 몰아쳤다. 후반 15분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를 바르가가 헤더로 연결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후반 22분 독일은 쐐기골을 박았다. 헝가리를 완전히 몰아세웠다. 센터백에서부터 왼쪽 풀백으로 패스가 연결됐다. 미텔슈타트가 그대로 중앙으로 땅볼 크로스했다. 귄도안이 가볍게 다이렉트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헝가리는 울산HD에서 뛰고 있는 마틴 아담을 넣었다. 최전방에서 마틴 아담은 몸을 비벼가며 열심히 뛰었다. 그러나 이미 경기의 주도권은 독일이 쥐고 있었다. 독일은 후반 35분 역습에서 퓌리히가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후반 44분 헝가리는 문전 앞에서 혼전을 펼쳤다. 그러나 골을 넣지 못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독일이 2대0으로 승리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26건, 페이지 : 25/5073
    • [뉴스] “롯데랑 붙으면 왜 이럴까“ 13점차 리드 ..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14-1, 한때 13점 차이로 리드했던 경기를 따라잡혔다. 상대팀은 승부를 포기하기 일보 직전이었다.선수단은 물론 사령탑 역시 참담한 심경을 숨기기 힘든 경기였다. 굳은 표정으로 그라..

      [24-06-26 18:31:00]
    • [뉴스] [현장라인업]'40-40 도전' 주민규, 선..

      [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K리그 통산 역대 23번째 '40(골)-40(도움) 클럽' 가입에 도전하는 주민규(울산)가 선발 출격한다.울산은 26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4-06-26 18:19:00]
    • [뉴스] '8년 캡틴' 요리스도 버렸다 → 토트넘 원..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은 원래 그런 클럽이다.12년을 헌신한 레전드 골키퍼 위고 요리스(LAFC)도 마지막 시즌에는 벤치만 달궜다. 변변한 은퇴식도 없이 팀을 떠났다. 이적이 확정된 후 홈경기에서 하프타임..

      [24-06-26 18:07:00]
    • [뉴스] 김천 상무 '새 캡틴' 김민덕의 각오 “병장..

      [김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병장 선수들에 이어 우리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김천 상무의 '새로운 주장' 김민덕(28)이 굳은 각오를 다졌다. 김민덕은 지난 1월 2일 김천에 합류했다. 2025년 ..

      [24-06-26 18:00:00]
    • [뉴스] “우린 전염병과 싸우고 있다“...우승 후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유로 2024의 유력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독일 대표팀이 예상치 못한 어려움으로 팀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영국의 데일리메일은 26일(한국시각) '독일 대표팀은 고급스러운 유로 202..

      [24-06-26 17:49:00]
    • [뉴스] “어필을 해도 크게 의미는 없겠지만…“ 국민..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1점 차이에서 굉장히 중요한 상황이다.“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은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전날(25일) 체크 스윙 항의 상황을 ..

      [24-06-26 17:45:00]
    • [뉴스] '드림필드투어 신흥강자' 김하늘, 시즌 2승..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드림필드투어 신흥강자' 김하늘(31)이 시승 2승째를 수확했다.김하늘은 25일 군산컨트리클럽 김제·정읍코스(파70)에서 열린 7차 대회에서 6언더파 64타를 기록, 3차 대회에 이어 시즌 ..

      [24-06-26 17:44:00]
    • [뉴스] “우리 타자 타격이 나쁘지도 않았는데...“..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가운데가 거의 없더라.“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도 인정할 수밖에 없던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의 완봉투였다.삼성은 25일 잠실 LG전서 켈리에게 8회까지 퍼펙트로 끌려가다가 9회초 ..

      [24-06-26 17:40:00]
    • [뉴스] NBA 미래의 시작, 역대급 1순위들의 위엄

      2024 NBA 신인드래프트가 27일(한국시간) 목요일부터 이틀간 펼쳐진다. 27일 뉴욕 바클리스 센터에서 1라운드 지명 행사가 열리고 다음날인 28일 ESPN 시포트 디스트릭트 스튜디오서 2라운드 지명 행사가 열리..

      [24-06-26 17:33:19]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