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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과 이별이 유력했던 브리안 힐(23)의 거취가 또 다시 안갯속이다.

힐은 이번 여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이적이 유력했다. 그러나 협상은 교착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존 웬햄은 17일(한국시각) 영국의 '토트넘 뉴스'를 통해 힐의 빠른 매각을 주장했다. 그는 “힐은 스페인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데 아무도 그와 계약하는 데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이전에 페예노르트가 그와 계약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겉보기에는 멈춘 것 같다. 힐과 세르히오 레길론은 모두 나가야 하는 자원“이라고 밝혔다.

힐은 2021년 여름 세비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이적료 2500만유로(약 370억원)에 에릭 라멜라까지 포함시켜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었다. 그러나 힐은 여전히 '미완의 대기'다. 왜소한 체격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이 쉽지 않았다.

그는 두 시즌 연속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를 떠났다. 2021~2022시즌에는 발렌시아, 2022~2023시즌에는 세비야로 임대됐다.

세비야에선 24경기에서 2골을 터트렸다. 특히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힐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여전히 그의 자리는 없었다. 그는 EPL에서 11경기(선발 2경기, 교체 9경기) 출전에 그쳤다. 출전 시간은 202분에 불과하다. 득점도 여전히 '제로'다.

힐은 올 시즌을 앞두고도 이적설이 제기됐지만 지난해 8월 초 사타구니 수술을 받고 잔류했다. 겨울이적시장에서도 이탈리아 세리에A 라치오와 피오렌티나, 잉글랜드의 브라이턴, 네덜란드의 아약스 등이 관심을 보였지만 힐이 임대를 거부했다.

그는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더 이상 임대는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토트넘은 이적료 600만(약 90억원)~1000만유로(약 150억원) 사이에서 페예노르트와 협상을 진행했지만 최근에는 조용하다.

힐은 이번 시즌 안일한 플레이로 손흥민의 분노를 유발, 도마에 올랐다. 웬햄은 “힐과 레길론은 모든 사람을 위해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최선“이라고 다시 한번 못박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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