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1 12:47:00]
26일 도쿄서 일본과 맞대결…지소연·이금민 등 줄부상 악재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새 사령탑을 맞이해 재정비에 들어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의 강호 일본과의 친선전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21일 낮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떠났다.대표팀은 여자 축구 A매치 기간인 26일 오후 2시 20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일본과 친선경기에 나선다.이번 경기는 이달 초 여자 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신상우 감독의 데뷔전이다.대표팀은 올해 6월 미국과 원정 평가전을 치른 뒤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의 계약이 조기 종료된 이후엔 특별한 일정 없이 사실상 '휴업' 상태이다가 이번 일본과의 경기로 4개월 만의 실전에 나선다.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랭킹 7위로 아시아에서 가장 순위가 높은 팀이다. 지난해 FIFA 여자 월드컵과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 모두 8강에 진출했다.지난해 여자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하고 파리 올림픽엔 본선에 오르지 못했던 FIFA 랭킹 19위 한국은 역대 일본과의 역대 33차례 맞대결에서 4승 11무 18패로 크게 밀린다.
최근 맞대결은 2022년 7월 일본 가시마에서 열린 동아시아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으로, 당시 우리나라는 일본에 1-2로 졌다.이를 포함해 한국은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최근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에 그치고 있다.대회가 아닌 친선경기로 일본과 만나는 것은 2011년 6월 일본 에히메에서 열린 경기(1-1 무승부) 이후 약 13년 만이다.새로 지휘봉을 잡은 신상우 감독은 첫 소집에 일본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이수빈(아이낙 고베)을 비롯해 6명의 새 얼굴을 발탁, 분위기 쇄신 의지를 드러냈으나 대표팀은 출국도 하기 전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공격수 이금민(버밍엄시티)과 골키퍼 민유경(화천 KSPO)이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하면서 강채림(수원FC)과 김민정(인천 현대제철)이 대체 발탁됐다.이어 '에이스' 지소연(시애틀 레인)도 무릎 부상으로 소집이 불발되면서 여민지(경주 한수원)로 교체됐다.총 23명의 소집 선수 중 이날 21명이 인천에서 떠났고, 해외파인 이영주(레반테 바달로나)와 이수빈은 현지에서 바로 합류한다.대표팀은 26일 친선경기 후에도 일본에서 훈련을 이어가며, 29일엔 지바에 있는 일본축구협회 훈련장에서 일본 대표팀과 비공개 연습경기도 치를 예정이다.songa@yna.co.kr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쇼트트랙 김민우·강민지, 주니어 월드컵 선발..
내년 2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확보(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남녀 쇼트트랙 기대주 김민우(단국대)와 강민지(예일고)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시리즈 ..
[24-10-21 14:49:00]
-
[뉴스] [W미디어데이] 6인 6색 시작을 알린 입장..
[점프볼=중구/홍성한 기자] 6인 6색. 입장 퍼포먼스로 개막 미디어데이가 시작됐다.WKBL은 21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불룸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6개 구단..
[24-10-21 14:46:46]
-
[뉴스] [W미디어데이] 타이틀스폰서 하나은행, 새 ..
[점프볼=중구/조영두 기자] 하나은행이 새 시즌 WKBL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21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가 열..
[24-10-21 14:44:10]
-
[뉴스] '라리가 韓 선수 8번째 데뷔'한 '지로나의..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지로나의 진주' 김민수(18·지로나)가 계속해서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또 한명의 '슈퍼 재능'이 등장했다. '지로나의 원더키드' 2006년생 공격수 김민수가 주인공이다. 김민수는 20일(한..
[24-10-21 14:23:00]
-
[뉴스] KIA 1R 이유 증명했다…14년 차, 커리..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솔직히 70경기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는데….“한승혁(31·한화 이글스)은 2011년 KIA 타이거즈 1라운드(전체 8순위)로 프로에 입단했다. 당시에는 드물었던 150km가 넘는 빠른 공을..
[24-10-21 14:15:00]
-
[뉴스] 끊임없는 해외 도전, NBA판 오타니도 언젠..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주최국 미국을 제외한 가장 경쟁력 있는 국가는 어디일까? 도미니카공화국을 주축으로 대표적인 나라가 몇 있겠지만 이제는 일본 역시 빠져서는 안될 위치가 됐다. 끊임없이 도전이 이어진 가운데 상당한 ..
[24-10-21 14:13:26]
-
[뉴스] [서울림운동회]좋은선배,좋은친구 함께 “서로..
올해 경기고 3학년인 (원)호연이는 지난 연말에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가정 형편이 넉넉지 않고 중학생 시절 방황도 했던 호연이가 지각 한 번 하지 않는 성실한 학생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본 경기고 총동..
[24-10-21 14:10:00]
-
[뉴스] [W미디어데이] 하나은행, 2024-2025..
하나은행이 새 시즌의 타이틀스폰서로 확정됐다.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타이틀스폰서 조..
[24-10-21 14:08:08]
-
[뉴스] 골프 삼매경 김한나 치어리더 근황[Snack..
인기 치어리더 김한나가 골프에 푹 빠졌다.김한나 치어리더는 최근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너무 오랜만에 필드라 안그래도 바보였는데 더 바보가 되었다!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치니 18홀이 금방 가더라“라는..
[24-10-21 14:04:16]
-
[뉴스] 토트넘 이적설 나왔는데 최악의 반응...“전..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앙투안 세메뇨는 아스널을 사랑하지만 토트넘의 관심 속에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중이다.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0일(한국시각) “본머스의 스타인 세메뇨는 토트넘의 관심 속에 최고 수준의 구단에서..
[24-10-21 13:51: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