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1 16:43:00]
쿠닝 파타마 IOC 위원 면담하고 명예시민증 수여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만나 “2036년 올림픽을 치를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오 시장은 이날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쿠닝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 IOC 위원에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올해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유치 공로를 인정해 특별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다.그는 2017년부터 IOC 위원을 맡아왔으며 IOC 문화 및 올림픽 유산 분과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하다.오 시장은 “대한민국은 2036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새롭게 도전을 시작했다“며 “파리올림픽 못지않은 성공적인 흑자올림픽 개최를 자신하며, 전 인류의 염원인 평화와 우정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올림픽을 치를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아시아인의 자긍심, 자부심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2036년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jsy@yna.co.kr<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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