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01 15:31:06]
후지쯔가 신한은행을 꺾었다.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6-55로 이겼다.
음폰오봉 테미토프 조슈아가 골밑을 적절히 공략하며 18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에서는 구슬이 12점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경기 시작 직후 후지쯔는 연속 10점을 몰아치며 기선을 제압했다. 신한은행은 첫 5분여 동안 단 4점에 그치며 고전했고 그 사이 후지쯔는 꾸준히 득점을 적립하며 차이를 벌렸다. 쿼터 막판 미야시타 키호의 3점슛까지 더해지며 후지쯔가 1쿼터를 24-5로 앞섰다.
2쿼터 초반 미야자와 유키의 골밑 득점으로 차이는 20점 이상 벌어졌다. 그러나 신한은행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쿼터 중반 신지현과 홍유순이 연이어 득점을 만들어내며 차이를 줄였고 구슬과 신이슬이 3점슛을 보탰다. 계속해서 쫓기던 후지쯔는 야마시타 시오리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한숨을 돌렸고 36-23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초반 조슈아의 골밑 공략을 앞세운 후지쯔가 다시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신한은행 역시 조금씩 경기력을 되찾으며 재차 반격에 나섰다. 쿼터 막판 구슬과 이경은, 고나연이 3점슛을 터뜨린 신한은행이 추격했으나 리드를 지켜낸 후지쯔는 3쿼터를 54-42로 마쳤다.
4쿼터 초반 신지현의 연속 득점으로 신한은행이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후지쯔는 조슈아의 골밑 공략으로 리드를 지켜냈다. 쿼터 중반 후지쯔가 재차 두 자릿수 차이로 달아났고 이후 리드를 이어간 후지쯔가 최종 승리를 거뒀다.
사진 = 이현수 기자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사진 속 어제와 오늘] 전국체육대회 변천사..
(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매년 가을에 전국적인 규모로 개최하는 종합경기대회입니다. 1920년 조선체육회가 개최한 제1회 전조선 야구대회를 기원으로 삼고 있습니다. 해방 후 1945..
[24-10-26 08:48:00]
-
[뉴스] 무안타+실책→반등, 그런데 역전타 실패…첫 ..
[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꿈에 그리던 한국시리즈, 그런데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KIA 타이거즈 리드오프 박찬호. 발걸음이 무겁다. 이번 한국시리즈 3경기에서 11타수 2안타다. 수비에서 실책 2개가 나오는..
[24-10-26 08:47:00]
-
[뉴스] [WKBL 팀 프리뷰] 언더독의 마음으로, ..
■ 2023-24 리뷰시즌 초반부터 강력한 저력을 과시하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우리은행과 치열한 1위 경쟁을 펼치던 KB는 정규리그 중반부터 선두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고, 27승 3패라는 압도적인 성적과 함께..
[24-10-26 08:46:46]
-
[뉴스] 아쉬움에 펄쩍 뛰며 머리 감싼 박찬호, 파울..
[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이게 빠졌더라면...' 2대4로 뒤진 9회초, 극적으로 만들어진 2사 만루 찬스. 김재윤의 초구를 힘껏 잡아당긴 박찬호가 자신이 친 타구가 파울 라인을 살짝 벗어나자 펄쩍 뛰며 아쉬..
[24-10-26 08:42:00]
-
[뉴스] '슬프게도 32세, 세월 못 속이나' 손흥민..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세월의 무게를 실감하는 것일까.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의 몸상태가 심상치 않다.토트넘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4~2025시즌 잉글..
[24-10-26 08:39:00]
-
[뉴스] [NBA] 실망스러운 활약...브로니, 결국..
[점프볼=이규빈 기자] 브로니가 G리그로 내려갈 것이 유력하다.미국 현지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의 브로니 제임스가 원정 5연전 이후 G리그로 내려갈 것이 유력하다"라고 전했다.레이커스는..
[24-10-26 08:25:56]
-
[뉴스] [뒷북STAT] 가스공사는 1-3쿼터 최강,..
[점프볼=이재범 기자] 쿼터별 득실 편차에서 일부 팀들의 특징이 확실하게 드러난다. 시즌 초반이다. 이 수치는 일시적 현상이다. 그렇지만, 의미하는 바가 있다. 강점은 더 강하게, 약점은 확실하게 보완해야 한다. 2..
[24-10-26 07:55:11]
-
[뉴스] ‘드디어 아시아 입성’ KBL 모든 팀이 원..
[점프볼=조영두 기자] KBL 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케네스 로프턴 주니어(22, 198cm)가 중국 무대로 향한다. 미국 현지 매체 ‘Yardbarker’는 24일(한국시간) “로프턴 주니어가 중국 CBA..
[24-10-26 07:00:02]
-
[뉴스] '코너는 잊어라' 외인이라 믿기 힘든 워크에..
[대구=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코너는 잊어라. 이번 가을 최고 투수는 레예스다!삼성 라이온즈가 죽다 살아났다. 삼성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4대2로 승리, 2연..
[24-10-26 06:19:00]
-
[뉴스] 꾸준한 김국찬, “롱과 프림, 우리보다 더 ..
[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롱과 프림이 국내선수보다 더 많이 운동한다. 우리가 테이핑을 할 때 이미 땀을 흘리고 있는 상태다.”울산 현대모비스는 2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
[24-10-26 06:15:3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