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고려대 문유현이 정기전 패배 후 한층 성숙해진 마음가짐을 내비쳤다.


고려대학교가 28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U-리그 성균관대학교와의 플레이오프 8강 경기에서 96-69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문유현은 30분 54초를 출장해 25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이 승리를 거두는 데 선봉장으로 나섰다.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던 문유현이었다. 문유현은 빠른 발놀림을 바탕으로 상대 골밑으로 연속 돌파를 성공시키며 득점을 쌓았고 외곽에서도 3점슛을 터뜨리며 팀을 이끌었다.


문유현은 “정기전 이후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아 팀원들 모두 분위기를 끌어올리려고 노력했다. 오늘 경기가 첫 단계인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인 것 같고 앞으로도 저희 고려대는 더 좋아질 것이니 계속 지켜봐주시면 좋겠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문유현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챙기며 4강에 안착한 고려대다. 이제 문유현의 시선은 4강을 넘어 챔피언 결정전 승리로 향하고 있을 것. 더욱이 지난 9월 27일 정기전에서 연세대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하고 싶을 터. 그렇기에 문유현은 머리를 짧게 자르며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였다.


문유현은 “제가 머리를 짧게 자른 이유도 정기전 패배 후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서 마음가짐과 태도부터 하나하나 다 바꾸기 위해 짧게 잘랐다. 감독님, 코치님, 선배님들까지 저희 다 믿어주시는 만큼 꼭 우승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앞으로 연세대학교는 저희에게 계속 패배할 것이다. 또 어느 팀을 만나던 계속 우리에게 패배할 것이다. 팀원들 모두 더 향상된 기량을 보인다면 팬분들과 관계자 분들 모두 다 좋게 봐주실 것이다. 앞으로도 더 노력 많이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유현은 이번 시즌을 치르며 대학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문유현은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 득점은 물론 패스와 수비에도 눈을 뜨며 고려대의 핵심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그렇다면 문유현이 생각하기에 그가 더 성장해야 될 부분은 무엇일까.


이에 그는 “체력이 좋지 않은 것을 고쳐야할 것 같다.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고 연습할 때도 3점슛을 많이 연습한다. 정규리그를 치르며 어깨를 다쳐서 시합 때 슈팅이 잘 들어가지 않았는데 이제 플레이오프인 만큼 더 정교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6건, 페이지 : 241/5072
    • [뉴스] 전국체전 성공 개최 경남도, 연말 대형 스포..

      11월 자전거로 남해안 달리는 '투르 드 경남', 12월 콘텐츠 총집결 '콘텐츠 페어' 개최(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0월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남도가 연말 굵직한 스포츠·문화 행사를..

      [24-10-30 11:37:00]
    • [뉴스] KOVO, 2024-25시즌 신인선수 대상 ..

      한국배구연맹(KOVO)이 28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에서 2024-2025 KOVO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남자부 20명, 여자부 19명으로 총 39명의 선수들이 폭넓은 수업을 통해 프로선수..

      [24-10-30 11:34:17]
    • [뉴스] [NBA] '웨스트브룩, 드디어 터졌다!' ..

      [점프볼=이규빈 기자] 웨스트브룩이 드디어 좋은 활약을 펼쳤다.덴버 너겟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144-1..

      [24-10-30 11:29:52]
    • [뉴스] '나는 작은 새' 조혜정 전 GS칼텍스 감독..

      대한민국 구기종목 사상 최초로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데 주역인 조혜정 전 GS칼텍스 감독이 30일 이른 아침에 지병으로 7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부산 초등학교 5학년 때 배구와 처음으로 ..

      [24-10-30 11:27:05]
    • [뉴스] 'HERE WE GO' 맨유 역사상 이런 감..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구단 역사상 최연소 감독을 선임하기 직전이다.맨유는 28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 텐 하흐 감독와의 이별을 발표했다. 2024~2025시즌을 앞두고 ..

      [24-10-30 11:24:00]
    • [뉴스] [NBA] ‘돈치치 부상 털고 빅샷’ 댈러스..

      [점프볼=최창환 기자] 댈러스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돈치치가 부상을 딛고 돌아와 팀 승리에 앞장섰다.댈러스 매버릭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

      [24-10-30 11:15:26]
    • [뉴스] 1000만 유로 바이아웃+맨시티, 리버풀 무..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시티와 리버풀도 무시한 아모림'영국 대중지 데일리 스타지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와 리버풀도 무시한 루벤 아모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사령탑으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올해..

      [24-10-30 11:13:00]
    • [뉴스] 1년 전은 .200+4G 8K…풀타임+V12..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작년에 못했던 내 플레이를 마음껏 펼치고 싶다.“두 번째 태극마크를 앞둔 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의 바람은 명확하다.김도영은 지난해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성인..

      [24-10-30 11:10:00]
    • [뉴스] 홈런 압도적 1위, 타율은 꼴찌 바로 앞....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팀 홈런 압도적 1위, 그런데 팀 타율은 9위. 이 간극을 어떻게 해소할까.'졌잘싸'로 평가받는 삼성 라이온즈의 2024 시즌. 하위권일 거라는 평가를 뒤엎고 정규시즌 2위를 차지했고, 한국..

      [24-10-30 11:06:00]
    • [뉴스] 스포츠토토, 11월 1일부터 '체육진흥투표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1월 1일부터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적중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체육진흥투표권 적중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도입한다.'체..

      [24-10-30 11:03:00]
    이전10페이지  | 241 | 242 | 243 | 244 | 245 | 246 | 247 | 248 | 249 | 2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