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04 11:30:00]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7∼8일과 21일 주말을 이용해 도내 25개 경기장에서 제18회 제주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을 연다.
'우리의 땀이 우리의 꿈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학생들이 그동안 땀 흘리며 연습해 온 기량을 선보인다.초등학교 74교 161클럽 2천76명, 중학교 41교 194클럽 2천692명, 고등학교 30교 132클럽 1천620명이 각각 참가하며 우승팀에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종목은 농구, 배구, 배드민턴, 야구(연식), 족구, 축구, 치어리딩, 탁구, 티볼, 풋살, 플로어볼, 피구, 줄넘기, 넷볼, 킨볼, 육상(키즈런), 창작댄스, 스포츠스태킹, 프리테니스 등 19개다.교육청 관계자는 4일 “이 행사는 학생들이 스포츠의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 이런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atoz@yna.co.kr<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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