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수원=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두현 전북 현대 감독은 다득점보다 무실점에 만족했다.

전북은 14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4' 30라운드 경기에서 6대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전북은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수원FC는 3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전북의 골잔치였다. 이영재의 선제골로 전반전을 마칠 때만 해도 양팀의 승부는 팽팽해보였다. 하지만 후반 이른 시간에 실점한 뒤 전북의 기세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송민규, 안드리고, 전진우, 이승우, 에르난데스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6대0 대승을 만들었다. 교체로 들어간 이승우가 1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경기 후 김두현 감독은 “2주 동안 훈련한 내용이 나왔다. 감독으로서 기분이 좋다. 선수들이 어떻게 골을 넣고, 유리한 경기를 이용할 수 있는지를 맛본 경기였다. 60분 이후로 경기를 이끌어갈 수 있다고 봤는데 기술 좋은 선수들이 잘 이용해줬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두현 감독 기자회견 일문일답]

▶승리 소감

-2주 동안 훈련한 내용이 나왔다. 감독으로서 기분이 좋다. 선수들이 어떻게 골을 넣고, 유리한 경기를 이용할 수 있는지를 맛본 경기였다. 60분 이후로 경기를 이끌어갈 수 있다고 봤는데 기술 좋은 선수들이 잘 이용해줬다.

▶제일 만족스러운 부분

-골을 많이 넣은 것보다 순간 집중력을 잃거나 실점할 수 있었는데, 수비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무실점한 게 제일 좋다. 공격은 항상 형태를 갖추는 걸 선수들에게 강조하는데 선수들도 이제 조금 알아가는 것 같다. 다음 경기도 기대가 되고, 골을 많이 넣었으면 좋겠다

▶선수단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오늘 경기에서 부족한 점이 나왔다. 다음 경기에서 조금 보완해야 한다. 단계별로 나아가야 한다. 일관성 있게 수비와 공격 방식을 주문할 것이다. 선수들도 많이 알았다. 그래서 수비도 실점이 적고, 공격도 2주 휴식기 동안 잘 따라와줬다. 일관성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 다음 경기에도 더 좋아질 것이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운영

목요일날 경기다. 물리적으로 선수 회복에 어려울 것이다. 이원화 생각 중이다. 리그가 더 중요하다. 다른 선수들이 챔피언스리그를 잘 준비해줄 것이다. 가서 부딪히고 잘 해볼 것이다.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맞대결

-대전전 이후도 중요하다. 저희가 해야 할 축구에 확신을 가지고 축구하는 게 중요하다. 안된 점 개선하고, 좋은 점 강화하면서 선수들과 맞추면 공격도 좋아질 것이다. 수비에서도 선수들이 활동량뿐만 아니라 여러 요소가 맞아가야 좋아지는데 그렇게 되고 있어서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

▶FC서울전 이후 감독

-선수들이 수비와 공격 방식을 이해했다고 본다. 긍정적이다. 1경기씩 발전하고, 우리 축구가 무엇이고, 어떻게 상대하고 대비하는지 선수들이 이해하면서 적응해가는 중이다. 다음 경기가 더 기대가 된다.

▶이승우 활약

-축구 지능이 높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포인트 생산력이 뛰어나다. 공간이 주어지면 번뜩이는 장면이 나와서 잘 살려야 하는 장점이다. 출전시간을 늘려가면서 원활하게 뛸 수 있도록 잘 맞춰가겠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90건, 페이지 : 24/5069
    • [뉴스] '매과이어급 연봉 주고, 재계약 불가 통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의 선택은 단호한 재계약 불가 통보였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여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영국의 토트넘뉴스는 7일(한국시각) '손흥민 측은 토트넘의 재계약 결정에 충격을 받았다. 토트넘은 ..

      [24-11-08 01:28:00]
    • [뉴스] '토트넘 결정은 명백한 실수!' 토트넘, S..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의 결정은 명백한 실수다!'손흥민(32·토트넘)과 토트넘의 관계는 악화 일로다. 재계약은 없다.축구전문매체 하드 태클은 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 오퍼를 넣으..

      [24-11-08 00:39:00]
    • [뉴스] “개막전에 내 이름이“…4년 50억원 '대박..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신축구장이라는 것도 한몫했어요.“한화이글스는 7일 FA 내야수 심우준(29)과의 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4년 최대 50억원(보장 42억원 옵션 8억원)이다.2014년 신인드래프트 ..

      [24-11-08 00:15:00]
    • [뉴스] '개막 무승' 탈출 임박? '천군만마' 예비..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기다렸던 전력이 합류한다.지난해 5월 불사조 군단으로 입대한 황택의(KB손해보험)와 임재영(대한항공), 송원근(현대캐피탈)을 포함한 총 7명의 선수들이 오늘(7일) 제대 후 V-리그 복귀전..

      [24-11-08 00:10:00]
    • [뉴스] 웨스트브룩은 훗날 어떤 선수로 기억될까?

      올 시즌부터 덴버 너게츠에서 뛰고있는 러셀 웨스트브룩(36‧191cm)은 평가가 매우 어려운 선수중 한명이다. 그를 높이 평가하는 이들은 웨스트브룩을 ‘전성기 기준, 역대급 가드 라인에서 경쟁할 선수다’고 말한다. ..

      [24-11-07 23:59:37]
    • [뉴스] 맨시티 떠나겠습니다! '충격의 금발머리' 1..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잭 그릴리시가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영국의 더선은 7일(한국시각) '그릴리시가 전 소속팀으로 놀라운 복귀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라고 보도했다.지난..

      [24-11-07 23:47:00]
    • [뉴스] 설마 진짜? 홀란, 레알-바르사 이적하나....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초대형 스트라이커 추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최근 빅토르 요케레스의 이적 소식을 매우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

      [24-11-07 22:57:00]
    • [뉴스] '대구의 심장' 세징야의 각오 “우리는 K리..

      “우리는 K리그1에 있을 것이다.“'대구FC의 심장' 세징야(35·브라질)가 굳은 각오를 다졌다. 세징야는 지난 2016년 대구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 첫 시즌부터 강렬했다. 그는 2017년 대구의 K리..

      [24-11-07 22:30:00]
    • [뉴스] [현장에서]홈팬 “닥치고 공격“→전북 '답답..

      [전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북이 6경기만에 승리한 경기에서도 홈팬의 야유를 받았다.전북은 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슬랑오르(말레이시아)와의 2024~2025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2(ACL2) 조..

      [24-11-07 22:19:00]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