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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 되는 팀은 이유가 있다. 해리 매과이어(맨유)의 발언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턴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맨유는 전반 32분 대니 웰백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15분 아마드 디알로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주앙 페드루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맨유 입장에선 아쉬울 수밖에 없다. 맨유는 전반 마커스 래시포드의 '행운 골'이 나왔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취소됐다. 후반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득점도 취소됐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좋지 않은 장면까지 포착됐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매과이어가 웰벡에게 골을 내준 뒤 동료들에게 말한 내용이 카메라에 잡혔다'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이날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센터백 짝을 이뤘다. 그는 후반 34분 마타이스 데 리흐트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브라이턴의 페드로가 오른 측면에서 공을 올렸다. 매과이어가 이를 걷어내지 못했다. 미토마 가오루가 이를 잡아 박스 안으로 연결했다. 웰벡이 득점으로 완성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팀 동료들에게 “나는 공을 잡을 수 없었다“고 분노했다.

또 다른 영국 언론 더선은 매과이어에게 평점 4점을 줬다. 안드레 오나나와 선발 최저점을 받았다. 더선은 '그의 실수로 인해 팀이 3점을 잃었을 수도 있다'고 혹평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레스터 시티(잉글랜드)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그의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였다. 당시 맨유를 이끌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매과이어에게 주장 완장을 맡기기도 했다. 하지만 매과이어는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급기야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선 자리를 잃은 모습이었다. 지난해 여름부터 꾸준히 이적설이 돌았다. 하지만 그는 올 시즌도 맨유에서 시작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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