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슈셉스키가 레딕을 극찬했다.


마이크 슈셉스키 前 듀크 대학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간) 'The Herd'에 출연해 LA 레이커스의 새로운 사령탑 J.J. 레딕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빈 햄 감독을 중도 경질한 레이커스는 지난 6월 J.J. 레딕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1984년생 레딕은 레이커스에서 커리어 첫 감독직을 맡게 됐다.


인기팀이자 현역 최고 스타 르브론 제임스를 보유한 레이커스는 리그 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팀 중 하나다. 성적이 좋다면 관심이 긍정적인 영향으로 다가오지만 반대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큰 압박으로 바뀔 수도 있다.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내내 고전한 끝에 예상보다 실망스러운 성적에 그쳤다. 비시즌 전력 보강도 원활하지 않았기에 새로운 사령탑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 레딕의 경우 해설가나 방송 진행자로서 좋은 인상을 남기긴 했지만 감독 경험은 처음이기 때문에 우려도 적지 않다. 핵심 선수인 르브론과의 친분이 부각되며 의심의 시선이 더 커지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딕의 옛 스승인 마이크 슈셉스키 전 감독이 제자를 극찬했다. NCAA 역사에 남을 명장인 슈셉스키는 듀크 대학에서만 40년 넘게 감독직을 맡았으며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을 이끌고 3번의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기도 했다.


슈셉스키는 “내게 J.J. 레딕은 놀라울 정도로 경쟁심이 강한 인물이다. 내가 듀크에서 지도했던 모든 선수만큼 준비가 잘 된 인물이다. 똑똑하고, 자신감이 넘치고, 경기를 이해할 줄 안다. 그리고 프로에서 15년을 보낸 레딕은 성공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에 대한 공감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레이커스는 레딕 선임 후 NBA에서 사령탑으로 많은 경기를 치른 스캇 브룩스, 네이트 맥밀란을 코치로 영입했다. 초보 감독의 부족한 경험을 메우기 위한 선택이다.


슈셉스키는 “그는 로스터가 어떤 식으로 꾸려졌는지에 관해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프로 경기를 이해하고 있으며 필사적으로 코치가 되고 싶어했다. 또한 본인을 도울 수 있는 몇몇 베테랑 코치들이 합류했다. 레딕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최고 레벨에서 선수들과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커스의 감독 자리는 힘든 일이다. 그들은 이기면서 모든 선수를 더 높은 기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레딕을 1년 차 코칭 경험의 감독처럼 대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레딕은 선수 생활 내내 많은 압박을 받았고, 수많은 고난을 이겨냈다. 그가 도전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부담이 큰 레딕의 첫 지도자 출발이지만, 잘 이겨낸다면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과연 리그를 대표하는 샤프 슈터로 이름을 날렸던 레딕이 감독으로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걸을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70건, 페이지 : 24/5147
    • [뉴스] NBA 감독 경력만 13년... GSW 합류..

      “골든스테이트는 공이 없을 때도 잘 움직이는 팀이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테리 스토츠 코치는 7일(이하 한국시간) '95.7 The Game'에 출연해 팀 코칭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시즌 ..

      [24-09-07 23:28:14]
    • [뉴스] '야유 자제 제스처' 김민재, 오만서 확실한..

      '홍명보호'가 결전지 오만 무스카트에 입성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태극전사 26명은 인천..

      [24-09-07 23:00:00]
    • [뉴스] 4위&5할 탈환 성공 '5연패 탈출'…이제 ..

      [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모두 하나로 뭉쳤다.“두산은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대2로 승리했다. 두산은 5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전적 65승2무65패로 5할 승률 회복..

      [24-09-07 21:30:00]
    • [뉴스] LAL-레알 마드리드 아니었다... 르브론과..

      오스만이 유럽으로 돌아간다. 행선지는 그리스의 파나티나이코스다.세계 농구 소식을 다루는 'BasketNews'는 7일(이하 한국시간) 제디 오스만이 그리스 리그 파나티나이코스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오스..

      [24-09-07 21:24:34]
    • [뉴스] 페넌트레이스 우승 매직넘버 7, KIA 이범..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페넌트레이스 우승 고지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연파하며 페넌트레이스 우승 매직넘버를 7로 줄였다. KIA는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키움전에..

      [24-09-07 21:13:00]
    • [뉴스] “경의를 표한다“ 절친 메시 메시지에 오열,..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루이스 수아레스가 눈물을 참지 못했다. '절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깜짝 메시지에 눈물을 펑펑 흘렸다.영국 언론 더선은 7일(이하 한국시각) '수아레스가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은퇴식..

      [24-09-07 20:47:00]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