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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로멜루 루카쿠의 차기 행선지 목록에 의외의 이름이 등장했다.

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3일(한국시각) '루카쿠가 모두를 충격에 빠뜨릴 이적 가능성과 연결됐다'라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지난 2023~2024시즌 AS로마 임대를 마치고 첼시 소속으로 차기 행선지를 찾는 중이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는 먼저 스승인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나폴리가 거론됐다.

루카쿠로서는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점쳐졌다. 루카쿠는 이미 콘테와 함께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인터밀란이 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2020~2021시즌 당시 루카쿠는 리그 득점 2위, 리그 공격 포인트 1위로 콘테 감독의 황태자로 맹활약했다. 이미 루카쿠와 대립했었던 원소속팀 첼시도 나폴리와 콘테가 루카쿠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준다면 판매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루카쿠의 선택은 나폴리로 향하지 않았다. 이후 AC밀란과도 협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나오며 그가 이번 여름 어떤 팀을 택할지는 다시 안갯속에 빠지고 말았다.

이런 상황에서 예상밖의 팀이 루카쿠의 예상 행선지 명단에 등장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스포츠바이블은 '루카쿠는 이제 다시 첼시를 떠나서 뛸 가능성이 크다. 벨기에가 유로 2024에서 조기에 탈락하며 그의 행선지에 대한 이야기가 심화되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AC밀란과 맨유 모두 루카쿠를 옵션으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루카쿠의 맨유 이적 가능성을 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라스무스 회이룬과 함께 활약할 최전방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기존 우선순위는 조슈아 지르크지였지만, 지르크지 영입의 경우 경쟁이 있기에 루카쿠 또한 영입 대상으로 고려 중인 것으로 보인다.

루카쿠는 과거 2017년 에버턴에서 맹활약 이후 맨유 유니폼을 입은 경험이 있다. 당시 무려 8500만 유로(약 126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던 루카쿠는 맨유에서도 맹활약할 것이라 예상됐다.

하지만 루카쿠와 맨유의 동행은 오래가지 못했다. 첫 시즌을 27골 9도움으로 마친 루카쿠는 두 번째 시즌은 15골 3도움에 그치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계획에서 제외됐다. 이후 인터밀란이 루카쿠 영입에 나서며 두 시즌 만에 맨유와 이별했다. 아쉬운 마무리였기에 이번 루카쿠의 맨유 이적설을 팬들이 크게 반길지는 미지수다.

루카쿠의 차기 행선지에 대한 관심과 함께 맨유가 행선지 후보로 떠올랐다. 루카쿠가 어떤 팀으로 향할지도 이번 여름 많은 팬이 주목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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