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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계약 기간 4년. 브로니 제임스가 다소 파격적인 조건인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언론 ‘ESPN’은 4일(한국시간) "레이커스는 브로니 제임스와 4년 790만 달러(약 109억 원) 규모의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 아버지인 르브론 제임스가 레이커스와 연장 계약에 합의한 뒤 체결됐다"라고 보도했다.

'ESPN'에 따르면, 브로니 제임스는 첫해 2024-2025시즌 115만 달러(약 15억)로 시작해 2년 차에는 195만 달러(약 27억), 3년 차 229만 달러(약 31억), 마지막 해에는 248만 달러(약 34억)로 마무리된다고 알렸다. 마지막 시즌에는 팀 옵션이 포함되어있는 계약이다.

지난해 USC 소속으로 뛴 브로니 제임스는 NCAA에서 25경기 평균 19분 4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4.8점 2.8리바운드 2.1어시스트에 머물렀다. 여기에 지난해 훈련 도중 심장 이상 증세로 인해 휴식기를 갖기도 했다.

우려를 딛고 참가한 2024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55순위로 레이커스에 지명됐다. 아버지 르브론 제임스가 레이커스와 계약 기간 2년 최대 1억 400만 달러(약 1444억 원)의 맥시멈 계약을 맺음에 따라 NBA 역사상 최초로 부자가 한 팀에서 선수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현지 언론들은 계약 전부터 브로니 제임스가 레이커스와 다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2라운드에 선발된 선수들은 다년 계약을 따내기 힘들다. NBA 서머리그, 트레이닝 캠프 등 높은 수준에서 경쟁해 살아남아야 가능성이 높아지는 구조다. 그렇기에 브로니 제임스의 다년 계약은 파격적인 조건이다.

레이커스 롭 펠린카 단장은 브로니 제임스에 대해 "뛰어난 사고방식과 수비수로서의 잠재력을 봤다"라며 치켜세운 바 있고, JJ 레딕 신임 감독은 "기본적인 감각 등 좋은 점이 많다. 선수 개발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축함에 따라 브로니 제임스는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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