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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스널에 그나마 다행인 소식이 전해졌다.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외데가르드가 부상 뒤 침묵을 깼다. 현재 부상 상태를 전했다. 그는 심각한 인대 손상이 있었지만, 치료 과정에서 이미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아찔한 일이 있었다. 지난 10일, 스톨레 솔바켄 감독이 이끄는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은 노르웨이 오슬로의 울레볼 스타디온에서 오스트리아와 2024~2025시즌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B조 경기를 치렀다. 외데가르드는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경기가 1-1로 팽팽하던 후반 24분 쓰러졌다. 오스트리아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의 거친 태클에 발목을 다친 것이다. 당시 또 다른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외데가르드가 그라운드를 구르며 고통스러워했다. 다리를 절뚝이며 양쪽에서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는 고통 속에서 움찔하며 눈물을 참았다. 팀 동료인 엘링 홀란이 등을 두드리며 위로했다'고 전했다. 상황은 좋지 않았다. 그는 목발을 집고 영국으로 돌아갔다. 이후 소속팀인 아스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메트로는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외데가르드가 상당히 심각하게 다쳤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8주 정도 재활해야 한다고 내다봤다'고 했다.

외데가르드가 입을 뗐다. 그는 “최신 소식부터 전해야 할 것 같다. 발목이 심하게 비틀어져 인대가 손상됐다. 이는 축구의 일부다. 지금은 가능한 빨리 회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나아가고, 발전하기 위해 매일 더 긍정적으로 느끼고 있다. 지금은 기본적으로 트레이닝 센터에서 재활한다. 너무 밀어붙이면 안 되는데, 그러한 동시에 최대한 강하고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운이 좋거나 과거에 부상을 피해 좋은 성적을 거둔 적도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축구다. 부상한 것은 불행한 일이다. 그러나 더 나쁠 수도 있었다. 다쳤을 때 심각한 상황일 수도 있다고 느꼈다. 발목을 다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통증이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 겁이 났었다. 복귀 시점은 말하기 까다롭다. 더 강해져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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