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4 21:36:34]
[점프볼=아산/김민수 인터넷기자] 1쿼터 13점 차 열세. 그럼에도 위성우 감독과 우리은행은 흔들리지 않았고, 소중한 1승을 챙겼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은 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73-65로 승리했다.
경기 후 위성우 감독은 “지난 경기 패배 후 이게 진짜 실력이면 큰일이라고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도 오늘(4일)은 살아 있다고 느꼈다. 오프 시즌 연습을 헛하지 않았구나, 열심히 한 보람이 있구나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단비도 힘들 텐데 내색하지 않고 중심을 잘 잡아줬다. 나이도 많은데 쉬게 해주지도 못했다. 본인은 팀이 어려우니까 열심히 해보겠다고 한다. 제 역할을 잘해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BNK 썸과 경기에서 16점 차 대패를 당하며 맥없이 무너졌다. 김단비를 제외한 선수 중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린 선수는 심성영과 박혜미였다. 두 선수는 각각 5점을 기록했다.
위성우 감독은 “선수들이 동공이 풀렸단 느낌을 받았다. 그날 경기는 비록 졌지만, 선수들이 각성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모나와 나츠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생각 외로 잘해주고 있다. 이 정도 역할을 해주면 더 이상 뭐라 할 수 없다. 둘이서 가드 포지션을 같이 쓰고 있다. 나츠키가 9점, 모모나가 6점을 올리며 도합 15점을 넣었다. 두 자릿수 득점만 올려줘도 더 바랄 게 없다”고 이야기했다.
#사진_김소희 인터넷기자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열정을 던져라!' 더 커진 두 번째 H리그..
'열정을 던져라! H리그.'4일 서울 호텔리베라에서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남자부 6개, 여자부 8개 구단 지도자 및 선수가 참석해 새 시즌 각오를 다졌..
[24-11-05 08:07:00]
-
[뉴스] 어반스테이 JRCC 주짓수 생활체육 서울 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어반스테이 JRCC 주짓수 생활체육 서울 오픈이 오는 30일 토요일, 서울 강서구민올림픽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JRCC 주짓수 페스티벌 인천 오..
[24-11-05 08:00:00]
-
[뉴스] 불펜 FA 최대어라던 김원중이 심상치 않다...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불안한 김원중, 장현식이 불펜 최대어로 급부상 할까.KIA 타이거즈의 통합 우승으로 2014 시즌 치열한 경쟁은 끝이 났다. 이제는 '쩐의 전쟁'의 시작이다. FA 시장이 열린다.한국야구위원..
[24-11-05 07:57:00]
-
[뉴스] [매거진] ‘아이돌’에서 ‘치어리더’로…우혜..
[점프볼=홍성한 기자] 2018년 데뷔해 2024년 해체 소식을 알린 아이돌 네이처(NATURE). 당시 유채라는 활동명을 가지고 활동했던 약 6년. “사실 좋았던 날보다 힘든 순간이 더 많았어요”라고 되돌아본 뒤 ..
[24-11-05 07:30:15]
-
[뉴스] SON 대표팀 복귀, 토트넘 희소식 아니다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A대표팀에 복귀했다. 손흥민이 부상에서 갓 회복했기 때문에 소속팀인 토트넘과 토트넘 팬들은 불안한 것이 사실이다.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5일(한국시각) '토트넘 에이스 ..
[24-11-05 07:17:00]
-
[뉴스] 2부리그로 추락? 계획 없다! '임대 실패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칼빈 필립스가 임대 실패 위기에도 당장은 2부리그의 친정팀 복귀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주전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4일(한국시각) '필립스는 입스위치 타..
[24-11-05 06:47:00]
-
[뉴스] 태극마크→0출전→8주 진단 '충격'…V12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금빛 환희로 물든 류중일호의 항저우아시안게임. 그런데 단 한 선수에겐 물음표가 떨어지지 않았다.최종명단에 합류했음에도 단 1경기도 출전하지 않은 KIA 타이거즈 '예비역 외야수' 최원준(2..
[24-11-05 06:40:00]
-
[뉴스] '차범근-차두리' 이후 23년 만! '이을용..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역사상 세 번째로 '아버지와 아들' 국가대표가 탄생했다. 2002년 4강 신화의 주역 이을용의 아들 이태석(포항)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대한축구협회(KFA)는..
[24-11-05 06:34:00]
-
[뉴스] 부진? 태업? 골칫덩이로 전락한 오누아쿠, ..
[점프볼=원주/조영두 기자] 치나누 오누아쿠(28, 206cm)가 골칫덩이로 전락했다. 2019-2020시즌 KBL에 등장한 오누아쿠는 단숨에 최고 외국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206cm의 신장을 활용한 수비력..
[24-11-05 06:30:16]
-
[뉴스] “지금 K리그는 울산 HD의 시대“ 세월은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세월은 생물이다. K리그도 시대 정신이 있다. 2000년대 초반 FC서울과 수원 삼성, '슈퍼매치'의 두 축이 문화를 주도했다. 그 흐름은 전북 현대로 넘어갔다. 전북 왕조는 영원할 것만 같..
[24-11-05 06:3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