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2 21:43:00]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오넬 메시의 절친이자 브라질 절대 에이스 네이마르가 인터 마이애미 이적을 암시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2일(한국시각) '네이마르는 리오넬 메시의 자택에서 가까운 마이애미 부지를 약 2000만 파운드(약 356억원)에 매입했다. 인터 마이애미 이적을 암시하는 신호'라며 '이 부지는 이전에 저택이 있었지만, 지금은 보트 선착장으로 사용되고 있고, 구매자는 네이마르라고 밝혀졌다'고 했다.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는 9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남기며 사우디 알 힐랄로 이적했다. 충격적 이적이었다.
PSG에서 킬리안 음바페와 불화설이 있었던 네이마르는 파격적 사우디행을 택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십자인대 부상을 입고 개점 휴업 중이다. 올해 32세로 기량의 전환점을 맞이한 네이마르는 알 힐랄에서 6경기만 뛰었다. 무려 53경기에서 결장했다. 지난 달 알 아인과의 AFC 챔피언스리그에 복귀전을 치렀다.
이미 네이마르는 메시와 재회를 고대하고 있다. 그는 아르헨티나 ESPN과의 인터뷰에서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뛸 수 있길 바란다. 레오는 대단하다'고 했다. 메시 역시 네이마르 합류에 대해 올해 초 '지금은 어렵다. 그는 사우디에 있고, 계약이 1년 더 남았다'고 했다. 조건이 되면 충분히 합류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미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 뿐만 아니라 그와 절친한 수아레스, 부스케츠 등이 있다.
그는 내년 여름 알 힐랄과 계약이 만료된다. 사우디에 머물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행선지가 중요하다.
잇단 부상 이력과 높은 몸값 때문에 네이마르는 '계륵'으로 평가된다. 적지 않은 나이도 있다. 즉, 유럽 최상급 팀들이 네이마르를 영입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결국 메이저리그 사커(MLS)로 향하거나 사우디 리그에 잔류할 공산이 높다.
이 상황에서 네이마르는 마이애미에 부동산을 매입했다.
메시는 다음 시즌 인터 마이애미에 잔류할 계획이다. 2026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메이저리그 사커는 슈퍼스타의 합류를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다. 메시를 데려오기 위해 인터 마이애미는 지분까지 양도하는 방식을 택할 정도였다. 네이마르 역시 환영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가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다면, 메시와 네이마르의 재회를 볼 수 있다는 상징성도 있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젊은 선수들 활약 반가워" 하나은행 2연승..
[점프볼=부천/한찬우 인터넷기자]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 뛴 경기였다. 특히 젊은 선수들이 잘해준 것 같아 기분 좋은 승리다.” 김도완 감독이 2연승을 달린 하나은행 선수단을 떠올리며 활짝 웃었다.부천 하나은행은..
[24-11-03 20:17:25]
-
[뉴스] 니콜슨 다음으로 슛 좋은 곽정훈, “1위 유..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이런 분위기를 이어 나가서 1위를 하는데 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대구 한국가스공사는 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3점슛 16..
[24-11-03 20:10:20]
-
[뉴스] 달라진 몸싸움, 허웅이 대처하는 자세 “나도..
[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올 시즌 초반의 화두는 단연 판정이다. 플라핑을 방지하고, 국제경쟁력은 키운다는 취지에 따라 몸싸움에 관대한 판정이 내려지고 있다. 허웅(31, 185cm)은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
[24-11-03 20:00:35]
-
[뉴스] [공식발표]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N..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대한민국 국가대표 골키퍼인 김승규에게 최악의 시련이 또 찾아왔다.김승규 소속팀인 알 샤밥은 3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김승규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김승규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24-11-03 19:35:00]
-
[뉴스] 강소휘 21득점 살아났는데…개막 4연패 한숨..
[김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강소휘 선수가 살아난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할 거 같다.“도로공사는 3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4-11-03 19:25:00]
-
[뉴스] 'SON과 어느덧 41골차' 득점왕 동지 살..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3년 전 '캡틴쏜' 손흥민(32·토트넘)과 공동 득점상을 수상한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32·리버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4골을 기록하며 통산 8위로 올라섰다.살라는 3일(..
[24-11-03 19:14:00]
-
[뉴스] '눈빛이 반짝' 김도영-김휘집, 배트 들고 ..
[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프리미어12 대표팀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김도영과 김휘집이 타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 해결에 나섰다.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리미어12 대표팀의 훈련이 펼쳐졌다. 류중일 감독이 이..
[24-11-03 19:02:00]
-
[뉴스] “미웠다, 절대 지고 싶지 않았다” 이상현의..
이상현과 우리카드 선수들은 아직도 대전에서의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품고 있었다.지난 3월 16일, 대전에서는 대단히 중요한 경기가 치러졌다. 삼성화재와 우리카드의 2023-24시즌 남자부 6라운드 경기였다. 이 경기에..
[24-11-03 19:00:47]
-
[뉴스] “이제 안 될 것 같다” 코칭스태프 우려에 ..
[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코칭스태프 사이에서 ‘이제 안 될 것 같다’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 전창진 감독이 이근휘(26, 187cm)의 활약상에 만족감을 표했지만, 조언도 잊지 않았다.이근휘는 3일 부산사..
[24-11-03 18:48:16]
-
[뉴스] “이렇게 많이 뛸 줄 몰랐는데···” 김도완..
[점프볼=부천/조영두 기자] 하나은행 신인 정현(18, 178cm)이 김도완 감독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았다. 부천 하나은행 정현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
[24-11-03 18:47: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