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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안방에서 IBK기업은행과 격돌한다.

한국도로공사는 26일 오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IBK기업은행전이 예정돼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2일 홈 개막전에서 페퍼저축은행에 0-3 완패를 당한 바 있다. IBK기업은행 역시 현대건설에 패하면서 1패를 안고 있는 상황이다. 두 팀 모두 시즌 첫 승이 간절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아포짓 메렐린 니콜로바(등록명 니콜로바)와 아시아쿼터로 뽑은 아웃사이드 히터 유니에스카 바티스타(등록명 유니), 자유계약선수(FA) 이적생 강소휘를 삼각편대로 세우고 있다.

지난 9월 기흉 수술을 받았던 미들블로커 김세빈도 홈 개막전부터 출전해 한 자리를 지켰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올 시즌 처음부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은 했다. 첫 경기는 시작부터 안되면서 힘들었다. 나도 이 팀을 맡으면서 그렇게 리시브가 흔들린 적이 없었다. 오늘은 일단 경기력을 끌어 올려야할 것 같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회복해야 한다”며 힘줘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아웃사이드 히터로 유니를 선발했지만 불안한 리시브를 보이고 있다.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과 강소휘의 리시브 범위가 늘어나면서 부담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김 감독은 “유니가 들어가게 되면 많이 커버를 해줘야 한다. 준비를 하다가 상대가 생각지도 못한 1번 코스로 서브를 때렸다. 거기서 우리 약점이 드러났다. 이를 풀어나갈 때도 아무래도 하이볼이 약하기 때문에 끈질기게 랠리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래서 어려웠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하이볼 상황에서 랠리 매듭을 짓는 결정력이 더 중요해졌다. 니콜로바에게 기대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김 감독은 “IBK기업은행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높이가 높은 팀이 아니다. 수비 조직력으로 승부를 해야하는 팀이다. 그래도 상대는 빅토리아가 하이볼을 때려주기 때문에 나아보인다. 우리는 그 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힘들어진다”면서 “니콜로바의 공격 성공률이 높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니콜로바에게 맞는 볼이 있는데 조금 나쁘면 볼 처리를 못하는 것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뽑은 세터 김다은이 홈 개막전부터 프로 데뷔를 알렸다. 김다은 활용법에 대해 “신인 선수가 첫 경기부터 들어갔다. 더군다나 세터이기에 쉽지 않았을 텐데 긴장도 안하고 잘했다. 공격수들과 좀 더 맞추면서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 일단 전위에서 한번씩 활용해서 준비를 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도로공사가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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