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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3위 수성이 위태로운 LG 트윈스에 또 악재가 발생했다.

그것도 그나마 버티던 선발진에서 이탈자가 발생한 것.

LG 염경엽 감독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내일 선발로 나가기로 했던 최원태가 이석증으로 어지럽다고 한다. 못나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대체 선발로는 “이지강으로 준비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원태는 22경기에 선발 등판해 8승6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 중이다.

6월 초까지 6승3패 평균자책점 3.80의 안정적인 피칭을 했으나 등판을 하루 전 갑자기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고, 검진 결과 우측 광배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7월 12일 대전 한화전에 복귀를 한 최원태는 이후 10경기서 2승3패 평균자책점 4.59로 초반보다는 못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이석증은 귓속에 균형 유지에 관여하는 반고리관 내부에 이석이 흘러다니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치료없이도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LG로서는 최원태가 빠지면서 당장 불펜 데이로 승부를 펼쳐야 하는 상황이 됐다.

4위 두산에 1.5게임차로 쫓기고 있는 LG로선 1경기, 1경기가 소중한 상황.

염 감독은 “(문)성주도 담증상이 있어 내일(19일)까지 대타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라며 “성주가 없으니까 중요할 때 대타가 없는게 컸다. 어제(17일) 8회 만루에서 성주를 대타로 내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염 감독은 이어 “(함)덕주도 등쪽이 뭉쳐 있다고 해서 오늘(18일)까지 등판이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밝히기도.

팀이 어려운 상황인데 부상자들이 계속 나오면서 더욱 힘들게 경기를 치를 수밖에 없다.

염 감독은 “한참 싸워야 되는데 선수들이 많이 아프다“면서도 “어쩔 수 없다. 어떤 팀이든 같다. 이겨 내야 한다“라며 선수들의 마지막 스퍼트를 바랐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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