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월별 최고 관중을 찍은 '미친 8월'에 이어 '기적의 9월'이 왔다.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쭉날쭉한 스케줄인데도 관중 폭발이다. 이젠 평일 매진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8월은 그야말로 야구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여름 휴가 시즌이고 폭염으로 야구장에 발길이 줄어드는 시기인데 올해는 오히려 더 많은 팬들이 찾았다. 6월이 평균관중 1만5236명으로 올시즌 1위였는데 8월에 1만5412명으로 6월을 뛰어넘어 1위에 올랐다. 8월의 대 폭등 덕분에 빠르게 사상 최초의 900만명 달성까지 성공하고 1000만명을 향해 뛸 수 있었다.

9월엔 관중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아무래도 잔여 경기 일정을 소화하기 때문에 일정이 예전같은 3연전 시스템이 아니고 들쭉날쭉한 상황이기 때문.

하지만 남은 경기수가 많지 않다보니 오히려 팬들이 더욱 야구장으로 몰렸다. 여전히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팬들의 응원 열기 역시 더 뜨거워졌기 때문이다.

11일까지 9월에 열린 37경기에 찾은 관중은 총 60만9692명이었다. 평균 1만6478명. 8월보다 경기당 1000명 정도 더 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다보니 꿈의 1000만명 시대가 빨리 다가오고 있다. 11일까지 658경기에서 978만1671명을 기록해 1000만명에 21만8329명만을 남겨 놓고 있다. 이번 주말에 1000만명을 달성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미 LG, 삼성, 두산, KIA, 롯데, SSG 등 6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6개 팀이 한꺼번에 100만명을 넘은 것은 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게다가 LG(128만1420명)와 삼성(127만5022명)은 사상 최초로 2개 구단이 13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역대 한시즌 130만명은 롯데만이 4차례(2008, 2009, 2011, 2012년) 기록했었다. LG와 삼성은 올해 처음으로 130만명을 넘어서게 된다.

역대 최초로 전구단 평균관중 1만명도 눈앞에 있다. 현재 LG가 1만8844명으로 평균관중 1위에 올라있고, NC가 1만154명으로 가장 적다. 현재까지는 전구단 평균 1만명을 기록중.

얼마남지 않은 야구를 즐기기 위해 팬들이 몰리고 있다. 각 팀의 점점 순위가 결정되고 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2024시즌 월별 관중 추이(9월 11일 현재)

월=경기수=총관중=평균관중

3∼4월=158경기=2,179,110명=13,792명

5월=122경기=1,815,569명=14,882명

6월=125경기=1,904,507명=15,236명

7월=97경기=1,438,738명=14,832명

8월=119경기=1,834,055명=15,412명

9월=37경기=609,692명=16,478명

계=658경기=9,781,671명=14,866명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250건, 페이지 : 23/5125
    • [뉴스] 손준호 악재에 휘청…수원FC 김은중 감독 “..

      (수원=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김은중 감독은 승부조작 혐의로 중국축구협회의 영구 제명 징계를 받으며 논란 속에 팀을 떠난 손준호 사태와 관련해 이럴 때일수록 냉정하게 팀의 중심을 잡겠..

      [24-09-14 22:55:00]
    • [뉴스] [현장인터뷰]'황새매직' 6G 무패 황선홍 ..

      [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매 경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승장'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의 말이다.대전하나시티즌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원정 경기..

      [24-09-14 22:30:00]
    • [뉴스] 소노 김승기 감독 “다음 시즌에는 6강 싸움..

      “6강 싸움을 해야 한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현재 대만 타이베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승기 감독 역시 선수들과 함께 대만에서 전력을 가다듬고 있다. 현재 소노는 대만에서 연습경기 2경기를 치른 상황..

      [24-09-14 22:05:43]
    • [뉴스] 소노, 스톡스 대신할 외국선수 영입 마쳐…N..

      [점프볼=홍성한 기자] 2옵션 외국선수 구성을 마쳤다.소노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넬 스톡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NBA 서머리그에서 뛰었던 디제이 번즈(23)를 영입한다"고 밝혔다.지난 7월 소노는 중국리그(C..

      [24-09-14 22:04:00]
    • [뉴스] [현장인터뷰] '손준호 변수' 최악으로.....

      [수원=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외적인 변수가 경기력에 영향을 줬다고 인정했다.수원FC는 14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4' 30라운드 경기..

      [24-09-14 21:30:00]
    • [뉴스] '친정'수원 상대 '1골2도움' 전북 이승우..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오늘 엔딩곡으로는 '오오렐레~'가 적합할 것같다.“'전북 공격수' 이승우가 친정 수원FC를 상대로 1골 2도움 미친 활약으로 6대0 대승을 이끈 후 인터뷰에서 전북 현대의 강등권 탈출을 다..

      [24-09-14 21:25:00]
    • [뉴스] [현장인터뷰] '데뷔 후 최고의 결과' 김두..

      [수원=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두현 전북 현대 감독은 다득점보다 무실점에 만족했다.전북은 14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4' 30라운드 경기에서 6대0 대승을 거뒀다..

      [24-09-14 21:22:00]
    • [뉴스] 갈 길 바쁜 수원, 천안 모따 원맨쇼에 울었..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갈 길 바쁜 수원 삼성이 천안 시티에 발목을 잡혔다.천안은 1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2' 30라운드에서 수원을 2대1로 꺾었다.승점 추가에 실패한 수원은 5..

      [24-09-14 21:18:00]
    • [뉴스] “SON의 시간이 돌아왔다'. AT 마드리드..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버티면 시간은 손흥민의 편이다.손흥민은 토트넘의 레전드 반열에 올라 있다. 단, 토트넘은 유난히 재계약에 미적지근한 반응이다.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극 효율을 추구한다. 해리 케인 역시..

      [24-09-14 21:06:00]
    • [뉴스] 발 빠르게 움직인 소노, 2000년생 외국 ..

      소노가 발 빠르게 움직였다. DJ 번스를 붙잡았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14일 DJ 번스와 계약했다고 밝혔다.자넬 스톡스가 구단의 배려에도 합류 시기에 대한 약속을 어긴 소노. 이에 대해 발 빠르게 움직임을 가져..

      [24-09-14 20:59:56]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