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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의 일본 전지훈련이 종료됐다.

페퍼저축은행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단이 22일 오전 NEC 레드 로켓츠와의 마지막 연습경기를 끝으로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후 비행기로 귀국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마지막 연습경기의 결과는 세트스코어 1-2였다. 선수단은 휴식을 취한 뒤 일요일 저녁부터 훈련에 복귀한다.

장소연 감독은 "전지훈련이나 국내 연습경기가 끝나고 나면 늘 얻어가는 게 있고, 또 아쉬움도 있다. 그것을 토대로 어떤 훈련 방법을 적용해야 할지와 같은 것들도 명확하게 나온다. 이번 전지훈련도 분명히 수확을 가지고 돌아간다"며 전지훈련을 총평했다.

장 감독은 "기본기에서 나오는 조직력 등은 일본 팀들의 전체적인 색깔이다. 이런 부분에서는 배워가는 것도 있을 거다. 하지만 그보다도 일단 우리의 플레이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런 부분이 좀 명확하게 나왔던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됐던 것 같다"며 NEC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얻은 수확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데이터도 좀 얻었고, 또 경기를 통해서 여러가지 가 좀 정리도 되는 것 같다"며 자신의 수확도 밝힌 장 감독은 "세터들 3명이 다 각자의 개성을 갖고 있는데,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좀 발휘한 것 같다. 지금 리시브가 잘 됐을 때 어떤 선수를 살리는지, 또 어떤 선수하고 잘 맞고 케미가 좋은지와 같은 부분도 파악이 됐다"며 세터들의 스타일도 체크했음을 전했다.


한편 좋은 팀 분위기에 대해 장 감독은 "배구는 팀 스포츠다 보니까 개개인의 실력도 좋아야 되겠지만 그게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다 같이 하나가 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고, 또 주장 박정아와도 많은 소통을 하면서 좋은 분위기로 끌고 가자는 이야기를 많이 주고받았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끝으로 장 감독은 "일단 바르바라 자비치의 컨디션을 좀 올려야 한다. 세터와 자비치 간의 호흡, 그리고 그 외에도 계속 경기를 치르면서 보완해야 할 것들을 충분히 생각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을 토대로 어떤 훈련을 해야 될지 데이터가 나왔고, 앞으로 해야할 훈련을 준비하는 데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할 것 같다"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사진_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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