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3위부터 7위까지 승차가 단 2경기반. SSG 랜더스는 이제 총력전에 돌입한다.

SSG는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SSG는 김광현, 롯데는 '8년차 유망주' 윤성빈이 선발로 출격한다.

SSG는 지난 주말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3연승을 따내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 과정에서 필승조 노경은-마무리 문승원이 3연투로 출격했다.

경기전 만난 이숭용 SSG 감독은 “일요일이 첫 3연투였다. 시즌 전에 '전반기에는 3연투 안한다'고 공표했고, 이제 7~8월은 승부처라고 본다“고 했다.

노경은과 조병현이 올해 출전경기수 공동 2위(53경기), 이로운 한두솔이 10위(47경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핵심 불펜들의 출전 경기수가 적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숭용 감독은 “문승원 노경은 조병현 이로운 한두솔, 이 친구들 아니었으면 올해 지금 성적은 절대 없었을 거다. 컨디션을 잘 유지했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면서도 “선수들 몸관리는 확실하게 해줬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올해 선발진이 흔들리면서 불펜들이 고생이 많았다. 그래도 3연투는 한번도 시키지 않았다. 트레이닝 파트에 전권을 줬다. 나도 참고 참으면서 여기까지 왔다. 후반기 시작할 때부터는 '이제 3위로 가자. 이기는 경기는 총력전한다'고 강조했다. 이제 책임감을 가져야할 시기다. 선수들 마인드도 갖춰졌고, 베테랑들이 나서주니까 감독으로선 고맙다.“

SSG의 문제는 엘리아스, 김광현처럼 핵심 선발투수들이 자기 역할을 해주지 못한다는 것. '요즘 같아선 송영진-오원석이 더 안정적인 것 같다'며 쓴웃음을 지을 정도다.

김광현의 경우 지난 28일 두산전에서 커브를 통한 완급조절로 효과를 봤다. 평균자책점도 5점대 초반까지 끌어내렸다. 이숭용 감독은 “볼배합이 바뀌면서 직구의 효율이 올라갔다“고 강조했다.

이어 “(드류)앤더슨도 안정감이 붙었고, 광현이도 올라오고 있다. 엘리아스가 키인데, 이 친구들이 부친한 거를 다른 선수들이 메워줬다“고 돌아보는 한편, 핵심 선발투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인천=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42건, 페이지 : 23/5145
    • [뉴스] [패럴림픽] 한국, 휠체어펜싱과 탁구서 은 ..

      탁구 윤지유, 결승서 석패…5세트 듀스서 무릎권효경, 28년 만에 패럴림픽 휠체어펜싱 메달(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장애인 선수단이 폐회를 이틀 남긴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탁..

      [24-09-07 17:37:00]
    • [뉴스] [패럴림픽] 찡그리지 않은 '나비 검객' 권..

      “후회 없는 한판…기쁜 마음 가라앉히고 내일 경기에 집중“(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처음 출전한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나비 검객' 권효경(23·홍성군청)은 얼굴을 찡그리지 않았다.목표했던 금메달을 따..

      [24-09-07 17:37:00]
    • [뉴스] [패럴림픽] 휠체어펜싱 권효경의 도전, 은빛..

      나비처럼 훨훨 날겠다며 왼손목에 나비 새긴 권효경, 첫 패럴림픽서 은메달(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36년 만에 패럴림픽 휠체어 펜싱 금메달에 도전했던 '나비검사' 권효경(23·홍성군청)의 찌르기가 간발의 차이..

      [24-09-07 17:37:00]
    • [뉴스] [패럴림픽] 은행원에서 장애인 역도 선수로…..

      만 4살 때 버스 교통사고…공부와 운동 매진해 우리은행 입사꿈 위해 은행 사직 후 패럴림픽 도전…“응원해준 아내와 세 아이를 위해 뛸 것“(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애인 역도의 간판 김규호(43·평택시청)가..

      [24-09-07 17:37:00]
    • [뉴스] 첫판서 쓴맛 본 홍명보호, 월드컵 예선 첫 ..

      (영종도=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홈 팬들 앞에서 약체를 상대로 굴욕의 무승부에 그친 홍명보호가 첫 승리 사냥을 위해 오만으로 떠났다.홍명보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축구대회 아시아 3차 예선 2차전 오만과 원정..

      [24-09-07 17:37:00]
    • [뉴스] 좋아졌다는 평가 듣고 싶은 신민석, “파이터..

      [점프볼=도쿄/이재범 기자] “준비를 열심히 했으니까 코트에 나갔을 때 파이터 같은 플레이를 하겠다.”지난 8월 필리핀 전지훈련을 다녀온 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부터 일본에서 훈련 중이다. 일본 전지훈련의 목적은 외국..

      [24-09-07 17:27:25]
    • [뉴스] "오늘 매우 많은 일이 일어났다"...'통합..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지난 시즌 이탈리아 리그 준우승팀 몬차를 상대로 웃었다.대한항공은 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한국-이탈리아 글로벌 슈퍼매치 몬차전에서 3-1(25-19, 24..

      [24-09-07 16:57:49]
    • [뉴스] “신태용호,또한번의 서프라이즈“ 사우디와 비..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신태용 감독이 또 한번의 서프라이즈를 약속했다.“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강호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둔 후 인도네시아 미디어와 국민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인도네시아..

      [24-09-07 16:57:00]
    • [뉴스] 38G 8홈런에 그랜드슬램까지… '新 홈런군..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우완 파이어볼러 유망주 김성경이 MLB 드래프트 리그 일정을 마치고 7일 오후 귀국했다.삼성은 지난 7월 15일부터 54박55일 동안 육성 자원 강화를 위해 내야수 이창용, 투..

      [24-09-07 16:55:00]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