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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경기 후 안준호 감독이 상대 간판스타 하치무라 루이와 대화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지난 5일과 7일 양 일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1승 1패의 성적을 거두고 8일 오전 귀국했다.


이번 평가전 상대 일본은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을 홈으로 불러들여 출정식을 진행했다. 객관적으로 전력 열세인 한국을 제물삼아 올림픽 분위기를 끌어올리겠다는 의도가 있었을 터.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달랐다. 어린 선수들이 주축이 된 한국은 높은 에너지 레벨을 바탕으로 1차전을 85-84로 승리했고 2차전은 80-88로 패하긴 했으나 에이스 이정현을 중심으로 하윤기, 이우석, 오재현, 유기상, 문정현 등이 제 몫을 해냈다.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눈길을 끄는 장면이 있었다. 2차전 경기 후 안준호 감독이 일본의 NBA 리거 하치무라 루이(LA 레이커스)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목격되었기 때문. 선수들 간 대화를 나누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사령탑이 경기 후 상대 팀 선수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은 아니다.


이에 대해 안준호 감독은 “몸 상태에 대해 물어봤다.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몸이 좋지 않은 것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궁금했다. 하치무라가 LA 레이커스의 주축 선수이지 않나. 컨디션이 안 좋거나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하더라. 그렇기에 올림픽 나가서 잘 하고 오라 말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이번 올림픽에 나갈 수 없지만 일본이 출전하고 또 좋은 성과를 거둘수록 국내 팬들이 농구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터. 안준호 감독 역시 이 점에 동감했다.


안 감독은 “맞는 말이다. 일본이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그 중심이자 NBA 리거인 하치무라 루이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록 한국 농구도 발전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현재 미국에서 도전하고 있는 이현중, 여준석 또한 하치무라의 발자취를 따라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8일 무사히 귀국을 마쳤고 선수들은 각자의 소속 팀으로 돌아갔다. 안준호 감독은 잠시 휴식을 취하며 올림픽이 시작되면 다른 나라의 농구를 보며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라 전했다.


사진 = 이종엽 기자, J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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