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대한민국 선수를 2명이나 데리고 있는 미트윌란에서 이번에는 엄원상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덴마크 BOLD는 8일(한국시각) '덴마크 챔피언인 미트윌란은 이적시장에서 게으르지 않다. 바쁜 나날을 노내고 있지만 이적시장은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며 미트윌란이 여전히 이적시장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미트윌란은 공격적인 영입을 원했다. 수술을 받은 조규성이 덴마크 수페르리가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예선이 시작될 때 확실하게 준비될 것인지가 확실하지 않다. 이는 미트윌란이 공격을 강화할 수 있는 이유가 되고 있다. 폴란드 골잡이인 아담 북사가 명단에 있으며 울산 현대 윙어 엄원상도 미트윌란에 보고됐다'며 엄원상이 미트윌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엄원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윙어로 성장하고 있는 선수다. 광주 FC 유소년 산하인 금호고등학교를 거쳐 아주대학교에 입단했을 때부터 엄원상은 많은 기대를 받았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기반으로 보여주는 엄원상의 폭발력은 대학 레벨을 한창 뛰어넘었다.

르게 프로로 향한 엄원상은 광주 유니폼을 입은 뒤에도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19시즌 유망주로서 광주의 K리그2 우승에 기여한 뒤에 2020시즌부터는 광주의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단점으로 지적받던 골 결정력을 개선하면서 더욱 날카로워진 엄원상이었다. 2021시즌에는 광주가 아쉬운 성적을 거두는 와중에도 엄원상은 제몫을 해냈다.

이후 울산 HD로 이적하면서 엄원상은 K리그 최고 윙어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첫 시즌부터 15골 6도움을 터트리는 맹활약으로 울산의 핵심으로 등극했다. 이적 첫 시즌부터 리그 우승을 맛봤다. 2023시즌에는 공격 포인트가 다소 아쉬웠지만 리그 우승을 이끌면서 개인 첫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뽐혔다. 2024시즌에도 엄원상은 멈추지 않고 있다.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부름을 받은 엄원상이었다. 2019 FIFA 20세 이하 월드컵, 2020 도쿄 올림픽에도 발탁됐던 엄원상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에는 잠재력을 인정받아 종종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최근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에서도 엄원상은 A매치에 출전했다. 현재 K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파괴력을 지닌 윙어다.

미트윌란의 관심이 제안으로 이어질 것인지는 미지수지만 미트윌란은 조규성, 이한범을 영입했을 정도로 '친한파' 구단이다. BOLD의 분석대로 다음 시즌 UCL 예선에도 나가기 때문에 팀차원에서의 전방위적인 보강이 필요하다. 엄원상이라면 충분히 매력적인 카드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580건, 페이지 : 23/5058
    • [뉴스] 현대건설, 정관장 3-1 제압하고 3년 만에..

      현대건설이 3년 만에 다시 웃었다.현대건설은 6일 통영체육관에서 치른 정관장과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결승전을 3-1(23-25, 25-15, 25-14,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1세트에서 뒷..

      [24-10-06 15:03:14]
    • [뉴스] 슈퍼레이스 7라운드, 12~13일 전남GT와..

      시즌 피날레를 향해 하고 있는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7라운드가 올해도 국내 최대 규모의 스피드 축제 '전남GT'와 함께 한다.전남GT는 오는 12~13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다...

      [24-10-06 15:02:00]
    • [뉴스] 박태하 포항 감독“3연승후 나태함,느슨함 절..

      [포항=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3연승 후 나태해져선 안된다. 홈에서 4경기 연속 경기하는 이 행운을 잡아야 한다. 3연승 후 나태해져선 안된다.“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은 6일 하나은행 K리그1 수원FC와 정규리..

      [24-10-06 14:53:00]
    • [뉴스] '마음고생 끝' 황재균, 침묵 끝냈다…9타수..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황재균(37·KT 위즈)가 필요한 한 방을 때려냈다.황재균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회초 안타를 때려냈다.황재균은 와일드카드 ..

      [24-10-06 14:40:00]
    • [뉴스] [단독]'막장'치닫는 배드민턴협회, '회장 ..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김택규 회장 반대파' 임원을 제거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드러났다.6일 스포츠조선 취재를 종합하면 협회는 지난 4일 시·도 협회와 산하 연맹에 공문을 보내 일부 ..

      [24-10-06 14:39:00]
    • [뉴스] 김기동 감독이 설명한 김진야 선발 기용 이유..

      [광주=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김진야, 연습때 자기 역할 잘하더라.“김기동 FC서울 감독의 설명이었다. 서울은 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를 치른다. 정규리그 최종전..

      [24-10-06 14:27:00]
    • [뉴스] [현장라인업]허율-최경록 '올 토종' 광주 ..

      [광주=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허율과 일류첸코가 선봉에 선다.광주FC와 FC서울이 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를 치른다. 정규리그 최종전이지만, 양 팀의 운명은 이미 결정이 났다..

      [24-10-06 14:03:00]
    • [뉴스] [현장라인업]'이동경 더비' 성사, 161일..

      [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파이널A와 B로 분리되기 전 마지막 정규라운드다.이미 그림은 이미 완성됐다. '스플릿 운명'은 일찌감치 결정됐다. 파이널A에는 울산 HD(승점 58), 김천 상무(승점 56), 강원FC..

      [24-10-06 13:52:00]
    • [뉴스] '무릎이 꺾였다' 레알 마드리드 초비상! 핵..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알 마드리드에 초비상이 걸렸다.'핵심 수비수' 다니 카르바할(32)의 장기 이탈이 불가피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

      [24-10-06 13:50:00]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