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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결승 진출이 목표다.”

필립 블랑 감독이 이끄는 일본 남자배구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2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VNL 파이널 라운드 8강에서 캐나다를 만나 3-0(26-24, 25-18, 26-24) 완승을 거뒀다.

왼 발목 부상을 당한 타카하시 란은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아웃사이드 히터 이시카와 유키와 오츠카 타츠노리, 아포짓 니시다 유지가 삼각편대를 구성했다. 이시카와와 오츠카는 각각 26, 10점을 터뜨렸다.

아포짓 자리에는 미야우라 켄토가 교체 투입되기도 했다.

2000년생의 194cm 오츠카는 리시브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한 자리를 지켰다.

또 리베로 야마모토 토모히로의 훌륭한 디그로 결정적인 순간 흐름을 가져갈 수 있었다.

핀란드 출신의 삼벨부오 투오마스 감독이 지휘한 캐나다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팀 공격에서도 39-42로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다만 범실에서 21-14로 격차가 벌어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일본 대표팀의 주장이자 에이스 이시카와는 듀스 상황에서 서브 득점을 올리며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곤 했다. 반격 과정에서도 이단 연결을 바로 공격으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해결사 면모를 드러냈다.




일본 언론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이시카와는 “경기 전부터 라커룸에서 ‘지면 끝이다’고 말하며 시작했다. 올림픽을 떠올리면서 경기에 임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올해 파리올림픽 예선 C조에 편성됐다. 캐나다 역시 A조에서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은 슬로베니아-아르헨티나 승자와 4강에서 격돌한다. 이에 이시카와는 “우리 목표는 결승 진출이다. 슬로베니아, 아르헨티나 중 어느 쪽이 올라올지는 모르겠지만 캐나다가 갖고 있는 그 이상의 힘을 가진 팀이 올라올 것이다. 사이드 아웃을 하는 배구를 계속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작년 이 대회에서 일본은 아시아팀 최초로 입상한 바 있다.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VNL 예선 라운드 종료 시점 세계랭킹 2위까지 오른 일본이다. 올해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같은 날 폴란드도 브라질을 꺾고 4강에 안착했다. 이탈리아-프랑스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 
사진_FI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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