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19 18:59:11]
LG가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1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70-67로 승리했다.
조상현 감독은 “솔직히 사전 인터뷰에서 얘기했다시피 시즌 스타트가 불안할 줄 알았는데, 젊은 선수들과 (두)경민이 같은 베테랑들이 수비에서 힘을 내줬다. 가스공사를 67점으로 막았다. 수비로 가져온 승리“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조 감독은 “결국 멤버를 쓰는 시점이 중요한 것 같다. 슛이 필요하면 일영이, 성현이를 투입하는 거다. 그래도 오늘 인덕이, 타마요가 모두 니콜슨을 잘 막아줬다. 진수, 민국이도 모두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 오늘은 수비에 초점을 맞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데뷔전을 치른 두경민의 활약에 대해서는 “재능은 있는 선수다. 잘해봐라고 했는데, 능력이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게임 체인저 역할을 기대하고 있고 경기 분위기를 바꾸는 역할을 해줄 거라고 생각한다. 성현이까지 돌아오면 뎁스가 더 좋아질 것“이라며 칭찬과 함께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이날 LG는 고민도 생겼다. 컵 대회부터 점프슛의 감이 좋지 못한 부분이다. 이날 LG는 팀 야투율이 35%에 머물렀고, 3점슛 성공률도 18%(5/28)에 그쳤다.
조 감독은 “슛이 안 터지는 부분은 고민이다. 컵 대회도 그렇고 고민이다. 우리가 업 앤드 다운이 심하다. 한 명 정도는 따돌리고 나와서 슛을 쏴야 한다. 하드콜로 바뀌면서 난이도가 생겼다. 압박이 심하다 보니까 이제 한 명을 따돌리고 나와서 쏘는 게 쉽지는 않을 것이다. 스크린도 더 정확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옵션 외국선수 대릴 먼로는 짧은 출전시간을 소화했다.
조 감독은 “먼로가 뛰면서 슈터를 살려줄 수 있는데 우리 팀 상황상 현재는 먼로와 다들 합이 다 안 맞는 상황이다. 그래서 먼로에게 주문하는 게 득점이다. 너의 좋은 패스를 못 받아먹을 수 있으니 득점을 더 해달라고 말하고 있다. 멤버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먼로를 더 쓸 수도 있고, 수비에 중심을 둘 때는 마레이를 더 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KBL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강등 위기' 최영근 인천 감독 “승점 가져..
(인천=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점을 얻지 못한 최하위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최영근 감독이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인천은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
[24-10-19 23:16:00]
-
[뉴스] 'K리그1 3연패 도전' 울산, 2위 김천과..
'김준범 멀티골' 대전은 전북과 강등권 대결 완승…전북 끌어내리고 10위로제주, 최하위 인천에 2-1 승…이탈로 결승골(서울·인천=연합뉴스) 안홍석 설하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3연패를 향해 스퍼트하는 울산 H..
[24-10-19 23:16:00]
-
[뉴스] [NBA] '비운의 유망주' 밀워키와 계약...
[점프볼=이규빈 기자] 윈슬로우가 밀워키에서 재기를 노린다.미국 현지 매체 'ESPN'은 18일(한국시간) 밀워키 벅스가 저스티스 윈슬로우와 트레이닝 캠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윈슬로우는 한때 NBA 팬들 사이에..
[24-10-19 23:12:59]
-
[뉴스] [이동환의 앤드원] 24-25 프리뷰(24)..
긴 여름이 끝나고 드디어 가을이 왔어. 그건 곧 NBA 개막이 다가왔다는 걸 의미하지. 10월 23일이면 2024-2025 NBA 정규시즌이 막을 열어. 보스턴과 덴버가 조금 더 빨리 트레이닝 캠프를 시작했고 10월..
[24-10-19 23:09:17]
-
[뉴스] [이동환의 앤드원] 24-25 프리뷰(23)..
긴 여름이 끝나고 드디어 가을이 왔어. 그건 곧 NBA 개막이 다가왔다는 걸 의미하지. 10월 23일이면 2024-2025 NBA 정규시즌이 막을 열어. 보스턴과 덴버가 조금 더 빨리 트레이닝 캠프를 시작했고 10월..
[24-10-19 23:02:17]
-
[뉴스] 타점왕 잡은 154㎞ '멱살 투수', '예비..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김도영 선수를 만나도 삼진 잡는다는 생각하고 올라가서 전력 투구 하겠다.“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기대하지 못했던 최고의 스타는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투수 김윤수였다. 처음에 삼성 박진만 ..
[24-10-19 22:40:00]
-
[뉴스] '1골-1기점-1자책골 유도' 환상 컴백쇼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컴백쇼를 펼쳤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4..
[24-10-19 22:32:00]
-
[뉴스] '환상 컴백쇼' 손흥민, 시즌 3호골 폭발!..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컴백쇼를 펼쳤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4..
[24-10-19 22:26:00]
-
[뉴스] [EPL현장리뷰]'손흥민 시즌 3호골! 해트..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의 '해트트릭급' 활약 속에 역전승을 거뒀다.토트넘은 19일 오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4~2025시즌..
[24-10-19 22:24:00]
-
[뉴스] [EPL현장분석]'왕의 귀환' 손흥민! 1골..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돌아왔다. 재충전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토트넘은 19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4~2025시즌 잉..
[24-10-19 22:24: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