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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경기장 모색할 것“…세종시에선 탁구 1개종목 개최될 듯

(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2027년 충청권에서 열리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위한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 사업이 최종 무산됐다.29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최민호 시장, 강창희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 김형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이날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이 어렵다고 판단, 대체 경기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위해 대평동에 4천석 규모의 체육관과 3천석 규모의 실내 수영장 등을 건립하려 했으나 4차례 입찰에 한 곳의 건설사도 참여하지 않아 최종 유찰됐다.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탁구와 수구 종목이 충청권에서 열릴 예정이다.지난 7월과 8월 사업이 두 차례 유찰되자 사업비를 ㎡당 403만원에서 456만원으로 증액한 뒤 3차 공고를 냈으나 건설업체는 참여하지 않았다.이어 같은 조건으로 4차 공고를 냈지만, 건설업체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 실패한 것이다.시는 4차 유찰 직후 공사 규모를 축소해 단가를 올리는 방안을 고려했으나 공사 기간 부족으로 대회가 열리는 2027년 8월 이전 완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시와 조직위는 대체 경기장 물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탁구의 경우 세종시민체육관과 정부세종청사체육관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수구는 세종에 경기장이 없어 대전이나 충남 등 타 지자체에서 열리게 됐다.세종시 관계자는 “다음 달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현장 실사가 예정돼 있다“며 “탁구와 수구 경기장은 FISU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종합체육시설 건립 무산으로 세종시는 대회 18개 종목 가운데 많아야 탁구 1개 종목만 개최하게 됐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시 관계자는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사업비를 증액하고 건설사를 방문하는 등 최선을 다했지만, 낮은 공사비와 짧은 공사 기간 등으로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건의를 통해 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150개국 1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경기 종목은 18개다.jkhan@yna.co.kr<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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