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주전 경쟁이 충분히 가능한 선수라고 보고 있다.“

이번엔 1순위 후보가 3명이었는데 세터와 아웃사이드 히터, 미들 블로커 등 포지션이 달랐다. 1순위를 가져가는 팀이 필요한 선수가 1순위가 되는 상황.

그리고 30%의 확률을 가졌던 한국도로공사의 공이 가장 먼저 나왔고,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목포여상의 장신 세터 김다은의 이름을 불렀다.

1m78의 큰 키를 가진 김다은은 U-20대표팀에서 주전 세터로 나서 올해 아시아 U-20대회에서 3위의 성적을 이끌었다. 올해 키 큰 세터들이 드래프트에 나왔는데 이 중 김다은에 대한 평가가 가장 좋았고, 김종민 감독 역시 같은 의견이었다.

김 감독은 “우리 팀에 부족한 부분을 최우선적으로 봐서 선택했다“면서 “3명의 선수가 뽑을 만한 선수로 판단을 했었고, 1순위가 나와서 편안하게 선택할 수 있었다“라고 김다은이 원픽이었음을 밝혔다.

김 감독이 본 장점은 많았다. “볼의 컨트롤 능력이 좋아보였고, 힘도 좋았다“면서 “일단 높이를 최우선으로 뒀다“라고 했다.

그렇다면 다른 장신 세터들보다 나은 점이 있었을 터. 김 감독은 “키 큰 세터가 3명 정도 있었는데 김다은은 운영하는 것이나 움직임, 블로킹 높이도 좋다. 양쪽으로 가는 볼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었다“면서 “다른 선수들에 대해 평가하기는 좀 그렇지만 한쪽으로 쏠리는 선수도 있었고, 약한 부분들이 눈에 보이기도 했다“라고 했다.

김 감독은 김다은이 기존 세터들과 경쟁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봤다. 김 감독은 “초반엔 상황에 따라 높이 보강 측면에서 운영을 하겠지만 경험이 쌓이면 주전 경쟁이 충분히 가능한 선수라고 보고 있다“라며 “프로는 경쟁이 있어야 발전할 수 있다. 노력 여하에 따라 자리를 지킬 수 있다. (이)윤정이도 긴장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주전 세터인 이윤정에게 좋은 자극이 될 것으로 봤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003건, 페이지 : 223/5101
    • [뉴스] '무지성 닥공' 엔제볼도 욕 먹는다 → “저..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추구하는 '닥공' 축구가 비판에 직면했다. 라인을 과도하게 올려 역습에 취약하다는 것이다.영국 언론 'TBR풋볼'은 4일(한국시각)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

      [24-09-04 08:31:00]
    • [뉴스] '캡틴' 손흥민 분노한 이유 있었다, '내가..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분노 폭발한 이유가 있었다.토트넘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스퍼스웹은 4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조언을 구하는 이상한 순간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24-09-04 08:22:00]
    • [뉴스] '충격' 이강인 유스 동료였던 FW, 성폭행..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천재 미드필더'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의 유스 시절 동료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스페인 청소년 대표 출신 장신 공격수 라파 미르(27·발렌시아)가 성폭행 혐..

      [24-09-04 08:19:00]
    • [뉴스] [패럴림픽] 두 팔 없이 센강 헤엄친 김황태..

      상견례 한 달 앞두고 사고로 팔 잃어…“아내의 헌신 덕에 센강 건넜죠“(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철인' 김황태(47·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사고를 당한 건 상견례를 한 달 앞둔 2000년 8월이었다.김진희 씨..

      [24-09-04 08:12:00]
    • [뉴스] [패럴림픽] 사격 김정남, 파리서 받은 아버..

      (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동메달리스트 김정남(46·BDH파라스)이 대회 준비 기간 부친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김정남은 3일(이하 현지시간) 사격 경기가 열린 프랑스 파..

      [24-09-04 08:12:00]
    • [뉴스] [패럴림픽] 아보카도로 훈련한 바누아투 창던..

      바누아투 창던지기 카후·여자 투포환 에녹, 한국 BDH재단 지원받아 꿈의 무대로“한국이란 나라를 몰랐는데…한국에 매우 감사해“(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아보카도로 훈련하던 오세아니아의 섬나라 바누아투 출신 창..

      [24-09-04 08:12:00]
    • [뉴스] [패럴림픽] 사격 박진호, 도쿄서 맺힌 0...

      세계 최고 명사수 박진호, 유독 패럴림픽서 불운파리 패럴림픽서 한국 첫 2관왕 등극…3관왕까지 도전(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바랐던 패럴림픽 금메달은 이미 목에 걸었다. 하지만 박진호(47·강릉시청)는 침착함..

      [24-09-04 08:11:00]
    • [뉴스] [패럴림픽] 효자종목 탁구, 단식서 메달 5..

      서수연·장영진·차수용·정영아·문성혜 4강 진출로 최소 동메달 예약2연패 노리던 주영대는 풀세트 접전 끝에 탈락(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효자종목 탁구 대표팀이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하루에 메달 5개를 확..

      [24-09-04 08:11:00]
    • [뉴스] [패럴림픽] 골볼 대표팀, 8강서 튀르키예에..

      (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여자 골볼대표팀(세계랭킹 15위)이 강호 튀르키예를 상대로 잘 싸웠지만 세계 1위의 높은 벽을 넘어서지는 못했다.정은선 감독이 이끄는 골볼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24-09-04 08:11:00]
    이전10페이지  | 221 | 222 | 223 | 224 | 225 | 226 | 227 | 228 | 229 | 2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