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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급 레전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리버풀은 단독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이날 살라가 첼시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터트렸다. 이에 EPL 공식 SNS는 EPL에서 활약한 선수 중 한 구단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 10명을 조명했다. 놀랍게도 그 순위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기록은 122골 64도움으로 나왔지만 오류가 있다. 웨스트햄전에서 1골을 넣었기에 손흥민은 123골 64도움이다. 여하튼 1992~1993시즌부터 시작된 EPL 역사에서 한 구단을 위해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 9위에 자리했다. EPL 역대 최다 득점자인 앨런 시어러의 기록마저 넘어섰다.

시어러는 뉴캐슬에서는 148골 36도움을 기록했기에 손흥민에게 공격 포인트 2개가 모자랐다. 손흥민이 현역으로 뛰고 있기 때문에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은 앞으로 더 위로 올라갈 수도 있다.

8위인 스티븐 제라드가 리버풀에서 120골 92도움을 기록했다. 공격 포인트 212개다. 손흥민과의 격차는 25개다. 손흥민이 앞으로 2시즌 정도 토트넘에서 활약해준다면 제라드의 기록까지는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184골 47도움을 터트린 세르히오 아구에로까지 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아구에로와 손흥민의 격차는 46개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시즌마다 공격 포인트 25개 정도를 기록해야 한다. 불가능한 수치도 아니지만 쉽게 확신할 수 있는 숫자도 아니다.

이런 순위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손흥민이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를 보여준다. TOP 10위 안에 나열된 선수 중에 EPL 레전드가 아닌 선수가 없다. 1위인 웨인 루니를 시작으로 라이언 긱스, 해리 케인, 티에리 앙리, 프랭크 램파드, 살라, 아구에로, 제라드, 시어러까지 모두가 EPL 역대급 레전드들이다.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할 수 있는 유일한 아시아인이다.

손흥민은 EPL 역대로 봐도 개인 통산 최다 득점 19위다. 손흥민이 은퇴할 때까지 계속 EPL에서 활약한다면 리그 통산 득점 10위 안으로 진입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해보인다. 도움 랭킹에서도 역대 최다 도움 18위다. 이 기록 역시 충분히 역대 TOP 10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꾸준함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스스로 해내고 있는 손흥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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