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16 09:33:00]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첫 북런던 더비. 손흥민은 풀 타임을 소화했지만, 침묵했다. 토트넘은 석패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스널에 0-1로 패했다.
토트넘은 2연패. 뉴캐슬 전 패배 이후 최고의 라이벌 아스널에게도 패했다.
아스널은 3승1무. 아스널의 핵심 미드필더 마르틴 외데고르와 데클란 라이스가 없었지만, 아스널은 강력한 우승후보답게 여전히 견고했다.
손흥민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차전 오만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고, 이후 A매치 차출 이후 첫 경기를 치렀다.
주장으로서 고군분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원톱 솔랑케가 복귀했다. 손흥민은 자신의 주 포지션 왼쪽 윙어로 출전했다.
전반은 인상적이었다. 전박 5분 솔랑케, 클루셉스키와 삼각 편대로 위협적 장면을 연출했고, 전반 10분 프리킥을 얻었다.
왼쪽 윙어와 중앙으로 포지션 체인징을 하면서 아스널의 수비 약점을 노렸지만, 큰 소득이 없었다. 후반, 아스널의 거센 공세에 손흥민은 후방까지 나와 수비에 힘을 보탰지만, 위협적 장면을 만들진 못했다.
이날은 혈투였다. 총 23회의 파울, 경고는 무려 8장이 나왔다.
축구통계 전문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손흥민에게 6.5점의 평점을 줬다. 이 매체는 센터백 판 데 펜(6.7점), 로메로(7.0점) 그리고 라이트백 포로(7.2점)를 높게 평가했고, 제임스 매디슨도 7.0점을 받았다.
반면, 아스널은 사카가 7.6점, 하베르츠가 7.8점을 받으면서 좋은 평점을 획득했다.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평점 7.0을 줬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12일 고양서 개막…한국..
한국 신진서·박정환·최정·김은지 등 최정예 12명 출전중국 딩하오 등 16명, 일본 2명, 대만·태국 각 1명 참가(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변화와 혁신'의 기전 삼성화재배가 다음 주 세계바둑계 최고수들이 ..
[24-11-08 12:40:00]
-
[뉴스] 'K리그2 첫 우승·승격' FC안양, 9일 ..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창단 첫 K리그2 우승과 1부 승격을 이룬 프로축구 FC안양이 시내 퍼레이드로 자축한다.안양 구단은 9일 오후 5시부터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시청까지 우승·승격 기념 퍼레이드에 나선..
[24-11-08 12:40:00]
-
[뉴스] SON 뛰었는데.. “전반전은 낭비“ → 포..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전반전 경기력을 혹평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 루카스 베리발 등 4명이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토트넘은 8일(한국시각) 튀르키..
[24-11-08 12:27:00]
-
[뉴스] [NBA] '릴라드와 아데토쿤보가 해냈다!'..
[점프볼=이규빈 기자] 밀워키가 길었던 연패를 드디어 끊어냈다.밀워키 벅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123-100으..
[24-11-08 12:20:40]
-
[뉴스] “너무 비싸지 않나요?“ 타구단들도 놀랐다,..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며칠 전부터 야구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엄상백의 이적 가능성에 대한 소문이 구체적으로 돌기 시작했다.A 구단 관계자는 “우리는 엄상백 영입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은데, 들리는 이야기로는 금액이 ..
[24-11-08 12:04:00]
-
[뉴스] “좋은 활약을 한 이유? 팀이 그러길 원했으..
투트쿠의 인터뷰에서는 팀과 동료에 대한 이야기가 한가득이었다. 흥국생명의 완벽한 가족이 됐다.흥국생명이 8일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3-1(25-20, 25-15, ..
[24-11-08 11:49:42]
-
[뉴스] 마음껏 실패할 기회를 받은 김다은, 가장 중..
김다은에게는 너무나 혹독한 하루였다. 그러나 이런 시기도 분명 필요하다.2024-2025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의 유니폼을 입은 세터 김다은은 1라운드부터 많은..
[24-11-08 11:40:12]
-
[뉴스] “공 너무 많이 빼앗겨“ 불만, SON 저격..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무기력한 경기력 속에 팀 패배를 지켜봤다. 경기 후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공을 너무 쉽게 빼앗겼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공격진 3명 중 가장 많은 '소유..
[24-11-08 11:22:00]
-
[뉴스] [부상] 발목 접질린 SK 힉스, 인대 부분..
[점프볼=조영두 기자] 발목을 접질린 아이재아 힉스(30, 202cm)가 당분간 자리를 비운다. 서울 SK는 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1라운드 맞대결..
[24-11-08 11:13:43]
-
[뉴스] [뒷북STAT] 3189일 전 김영환과 마리..
[점프볼=이재범 기자] 2016년 2월 14일 김영환과 마리오 리틀의 3점슛 버저비터를 소환하는 승부였다.7일 서울 삼성과 창원 LG, 안양 정관장과 수원 KT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치열한 승부 끝에 삼성은 0.3..
[24-11-08 11:12: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