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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 레전드 그레이엄 수네스가 리버풀 주장 버질 판다이크와 부주장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에 대한 충격적인 주장을 내놓았다.

영국의 트리뷰나는 6일(한국시각) '수네스는 알렉산더-아널드와 판다이크가 레알에 있는 것을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아쉬운 행보와 함께 최근에는 주축 선수들의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작은 모하메드 살라였다. 살라가 공개적으로 리버풀에서의 마지막을 암시하는 발언을 남기자, 리버풀은 곧바로 재계약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는 소식이 쏟아졌다.

다만 리버풀이 재계약을 체결해야 할 선수는 살라만이 아니었다. 주장 판다이크와 부주장 알렉산더-아널드 모두 리버풀과의 계약이 2025년 여름까지로 올 시즌 종료 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면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

이미 두 선수의 재계약 체결 여부와 이적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네스는 두 선수 모두 레알과 어울리며 이적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리뷰나는 '수네스는 두 선수가 2025년 계약 만료 후 레알로 이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수네스는 최근 팟캐스트를 통해 “내 생각일 수 있지만, 알렉산더-아널드는 벨링엄과 어울리며 레알에 딱 맞는 선수일 것이다. 그가 레알로 갈 수도 있다. 이미 그 메시지가 리버풀에도 전달됐을 수도 있다. 리버풀은 이미 지난주에 코너 브래들리를 대체자로 소개했다. 그렇기에 알렉산더-아널드는 이미 리버풀 수뇌부에 의사를 전달했을지도 모르며, 아르네 슬롯 감독도 브래들리를 잘 살펴보고 미래 계획일 수 있다“라고 알렉산더-아널드의 레알 이적 가능성을 전했다.

알렉산더-아널드는 실제로 리버풀과의 계약이 1년 남자, 레알행 가능성이 등장했었다. 다만 지난 시즌 페를랑 멘디가 준수한 활약을 고려하며 레알이 이번 여름 이적료를 투자하지 않고, 자유계약으로 그를 노릴 수 있다는 보도가 잇달았다. 만약 리버풀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알렉산더-아널드도 레알행을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판다이크에 대해서도 레알로 가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수네스는 “판다이크도 레알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가 리버풀을 떠난다면 가고 싶은 팀은 레알 뿐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그는 나이가 들었지만 여전히 좋은 선수다. 몇 년은 더 좋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리버풀은 이적시장 마무리 이후 본격적으로 선수들의 재계약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판다이크는 인터뷰를 통해 아직 리버풀에 어떠한 제안도 받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리버풀의 영광을 이끌었던 세 선수가 재계약 문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 선수 모두 팀에 잔류할지, 아니면 리버풀이 팀 개혁을 위해 일부 변화를 택할지도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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