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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어가 미네소타와 더 오래 동행한다.


'ESPN'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루디 고베어가 3년 1억 1,0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고베어는 올해의 수비수만 4번을 차지한 현존 최고의 수비 자원 중 한 명이다. 비록 그의 수비왕 수상을 두고 여러 의견이 분분하지만 고베어가 뛰어난 수비수임을 부정하기는 힘들다.


미네소타가 지난 시즌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서도 고베어의 역할이 상당히 컸다. 든든하게 고베어가 인사이드를 지킨 미네소타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 지표를 기록하며 최고의 방패를 구축했다. 리그 최소 실점 1위, 디펜시브 레이팅 1위였다.


미스매치 대응에 대해 많은 비판을 받는 고베어. 하지만 지표상으로 봤을 때 센터 중에서 그의 가드 수비 능력은 오히려 좋은 편이다.


SportsKeeda에 의하면 고베어는 지난 시즌 아이솔레이션 수비 기대 실점 지표 1위(70회 이상 기준)를 차지했고 스위치 상황에서 직접적인 아이솔레이션 공격을 175번 이상 경험한 수비수 중 가장 적은 실점을 기록했다. 2대2 게임 상황에서 1,000번 이상의 온 볼 플레이를 막은 스크리너 수비수 중 세 번째로 적은 점수를 허용하기도 했다.








수비 영향력에 비해 공격 재능은 크게 떨어지지만 단단한 스크린을 바탕으로 공격에 기여하는 바도 적지 않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14.0점 12.9리바운드 2.1블록슛을 기록했고 4번째 올해의 수비수를 거머쥐었다.


미네소타는 통곡의 벽 고베어와 연장 계약을 맺으며 시즌 개막에 나서게 됐다. 개막전 직전에 연장 계약 소식이 보도됐다.


선수와 구단의 니즈가 모두 반영된 계약이다. 고베어는 다음 시즌에 걸린 4,600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을 포기하고 3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2025-2026시즌 연봉을 1,000만 달러 가까이 삭감하고 선수들이 선호하는 장기 계약을 선택한 것이다. 미네소타 또한 이를 통해 윈나우 구간의 샐러리 캡 유동성을 확보했다.


칼-앤써니 타운스를 보냈지만 미네소타의 빅맨 라인업엔 여전히 고베어와 나즈 리드가 버티고 있다. 팀과 재계약을 맺은 고베어가 남은 커리어 동안 역대 최초로 5번 올해의 수비수 수상에 성공할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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