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0 10:08:07]
하윤기가 삼성전에 결장할 예정이다.
수원 KT 소닉붐은 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KT는 개막전에서 15점 차 열세를 뒤집고 KCC를 몰아붙였지만 뒷심에서 밀리며 패하고 말았다. 야투 가뭄이 아쉬웠던 KT다.
패배보다 더 가슴이 철렁한 장면은 국가대표 센터 하윤기의 부상이었다. 이미 KT는 에이스 허훈이 손목 부상으로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 상황. 하윤기는 부상이 나오기 전까지 8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었다. 9개의 리바운드는 레이션 해먼즈를 제외하면 이날 KT에서 가장 많은 리바운드다.
부상 장면은 불운했다. 4쿼터 초반 속공 전개 상황에서 왼쪽 발목이 돌아갔다. 코트에 쓰러진 하윤기는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휠체어를 타고 코트를 빠져나갔다. 부상 이후 다시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다.
경기 후 송영진 감독은 하윤기의 부상 관련 질문에 “검사를 더 받아봐야겠지만 본인은 괜찮다고 한다.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KT는 부산에서 바로 수원으로 올라가 백투백 경기를 소화하는 강행군을 치른다. 선수단이 수원으로 이동한 가운데 하윤기의 정밀 검진은 21일로 예정됐다. 20일 삼성전에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20일 오전 통화에서 “하윤기가 오늘 엔트리에서 빠질 예정이다. 병원 정밀 검진은 21일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로선 팀의 높이를 책임지는 하윤기가 빠지면서 인사이드 전력에 적지 않은 타격이 생겼다. 특히 삼성의 경우 210cm 장신 센터 코피 코번이 있기에 인사이드 경쟁력이 중요했던 상황이다. 다른 선수들이 하윤기의 공백을 얼마나 메울 수 있느냐가 이날의 중요한 포인트가 됐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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