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0 09:22:00]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유럽 빅3만 있는 게 아니다. 리그 적응의 달인 황인범(28)도 있다.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페예노르트에서 활약하는 한국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이 정규리그 첫 도움을 기록했다. 2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페예노르트는 20일(한국시각) 네덜란드 데 벤테르에서 열린 고어헤드와의 2024~2025 에레디비시 9라운드 원정에서 5-1로 완승을 거뒀다.
페예노르트는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4승4무로 승점 16을 기록, 리그 3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주전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황인범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후반 32분 훌리안 카란사의 득점을 도왔다.
A매치 2연전을 소화한 뒤 체력적으로 완전치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황인범에게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에레디비시에 데뷔한 트벤터와 8라운드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그는 올 시즌 첫 도움을 기록,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내 입지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페에노르트는 강력했다. 전반 7분 황인범의 오른발 슈팅을 시작으로 파상공세를 펼쳤다. 결국 골 폭풍을 몰아친 페예노르트는 황인범의 어시스트에 의한 카란사의 득점으로 5골을 몰아쳤다.
축구 전문통계매체 후스코어닷컴은 황인범에게 7.7점의 고평점을 줬다. 1골, 2도움을 기록한 팀 동료 오스만이 10점 만점을 기록했고, 우에다가 7.9점, 밀람보가 7.8점, 팀베르가 8.7점을 기록했다.
팀내 5번째로 높은 점수였고, 상대팀인 고어헤드는 7점이 넘는 선수가 없었다. 그만큼 인상적이었다.
소파스코어는 황인범에게 5차례 키패스, 패스 성공률 90%를 주목하며 팀내 세번째로 높은 7.6점을 줬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손주영은 경기 도중 왜 팔을 번쩍 들었나....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손주영은 왜 팔을 번쩍 들었나, 국가대표팀은 어떻게 하나.LG 트윈스의 가을 여정이 마무리 됐다. LG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0대1로 패배, 시리..
[24-10-20 10:10:00]
-
[뉴스] 부산→수원 백투백 KT, 주전 센터 하윤기 ..
하윤기가 삼성전에 결장할 예정이다.수원 KT 소닉붐은 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 맞대결을 펼친다.KT는 개막전에서 15점 차 열세를 뒤집고 KC..
[24-10-20 10:08:07]
-
[뉴스] 가스공사 쓰리 가드 가동 시간 3분 11초,..
[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쓰리 가드를 3분 11초 가동해 득실 편차 -5점(7-12)을 기록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 개막 ..
[24-10-20 10:04:45]
-
[뉴스] 조향현 전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대한장애인체..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조향현 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57)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제6대 회장에 도전한다.조 전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재활지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문화체육과장을 거쳐 초대 이천훈련원장(현 이천선..
[24-10-20 09:58:00]
-
[뉴스] [NBA] "꿈은 현실이 된다" 커리와 만남..
[점프볼=홍성한 기자] "꿈은 현실이 된다."LA 레이커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신인 가드 퀸시 올리바리와 투웨이 계약을 맺고,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콜린 캐슬턴을 웨이버로 공시한다"라고 밝혔다.이보다 더 행복..
[24-10-20 09:56:49]
-
[뉴스] '이럴수가! 경기가 노잼이었나?' EPL 5..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그렇게 재미가 없단 소린가?'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성적과 관중 흥행 사이에는 그렇게 강력한 상관관계가 없는 듯 하다. 홈경기가 열렸을 때 빈 자리의 비율을 조사했더니 충격적인 결과가 나..
[24-10-20 09:55:00]
-
[뉴스] '무릎 바칠 각오’로 돌아온 캡틴을 울렸다...
[잠실=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내 무릎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며 출전 의지를 드러냈던 캡틴 구자욱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한국시리즈 냄새라도 맡고 싶다“던 최고참 안방마님의 결승포 한 방이 삼성을 가을야구 ..
[24-10-20 09:54:00]
-
[뉴스] '32분이면 충분!' 이강인이 이강인 뛰어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이강인을 뛰어 넘었다.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파리생제르맹(PSG)은 20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의 2024~20..
[24-10-20 09:47:00]
-
[뉴스] 7.92점. 英 BBC도 인정! 양팀 통틀어..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영국 BBC도 인정했다. 손흥민(32)이 팀내 두번째 최고점을 받았다.손흥민의 복귀전은 완벽했다.토트넘은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
[24-10-20 09:39:00]
-
[뉴스] DB산성 상대로 덩크슛 2개 쾅! 패배에도 ..
[점프볼=원주/조영두 기자] 이원석(24, 207cm)이 팀 패배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서울 삼성 이원석은 이번 오프시즌 김효범 감독이 가장 공을 많이 들인 선수다. 적극적인 플레이를 강조했고, 슈팅 보완에도 ..
[24-10-20 09:30: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