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10 22:51:59]
조선대 포워드 권현우가 다가올 2024 KBL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한다.
KBL은 11월 1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4 KBL 신인드래프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 졸업 예정인 28명의 선수와 얼리 엔트리로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9명의 선수들, 그리고 일반인 자격으로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5명의 선수까지 총 42명이 프로에 도전한다.
조선대학교 권현우 역시 이번 드래프트에 나선다. 191.5cm의 포워드 권현우는 끈끈한 스크린 플레이와 파워풀한 리바운드 가담이 장점인 자원.
권현우는 “전국체전을 마친 후 드래프트에 맞춰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 발이 조금 느리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파워는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외곽 공격과 스크린 플레이에도 장점이 있는 것 같다“라며 자신을 어필했다.
파워에 자신이 있다는 그의 말처럼 실제로 권현우는 드래프트 컴바인에서 맥스 벤치프레스 20개를 들어 올리며 전체 2위에 올랐다.
한편, 조선대학교는 이번 시즌 전국체전에서 승리를 따내긴 했지만 리그에서는 승리 없이 14패만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학교를 떠나는 권현우이기에 그에게는 아쉬움이 더욱 짙을 터.
이에 권현우는 “체전에서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다. 그래도 조선대를 다니며 쌓은 좋은 기억들이 많다. 하지만 후배들에게 패배를 안겨주고 학교를 떠나게 된 점은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프로 선수가 된다면 어떤 선수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 묻자 권현우는 “언제든 최선을 다 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싶다. 이런 간절한 마음을 경기에서도 표출하고 싶다“고 웃어보였다.
끝으로 그는 “제가 대학을 올 때 재수도 하고 동계 훈련 때 생각대로 되지 않아 힘들어하기도 했는데 (강양현) 감독님이 따로 불러서 밥도 사주시고 자신감도 많이 심어주셨다.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셔서 경기를 뛸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사령탑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사진 = KBL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적수가 없다...흥국생명, 정관장 3-2 격..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개막 6연승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12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3-2(24-26, 25-18, 25-21, 24..
[24-11-12 21:32:59]
-
[뉴스] '듀스 전적 3승 1패' 우리카드, OK저축..
듀스에서 더 나은 집중력을 발휘한 우리카드가 OK저축은행을 꺾었다.우리카드가 1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치러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3-1(26-24, 30-28..
[24-11-12 21:25:47]
-
[뉴스] 판정에 분노한 김주성 감독 "진정으로 심판들..
“정말 일관성을 두고 판정을 하는 건지 의문을 품게 됐다.“원주 DB 프로미는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2라운드 홈경기에서 80-88로 패했다. 경기 종료..
[24-11-12 21:25:18]
-
[뉴스] 4시즌만 뛰었고, 통산 0.257 타자인데...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은퇴식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KT 위즈 신본기가 현역 은퇴를 한다.KT는 12일 신본기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는다고 공식 발표했다.경남고, 동아대를 졸업하고 2012년 신인드래..
[24-11-12 21:07:00]
-
[뉴스] 레알 마드리드가 부르는데...'절대 이적 불..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에게 어떤 제안이 오든 고려하지 않을 계획이다.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1일(한국시각)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가 로메로를 향한 장기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킬 계획인 가..
[24-11-12 21:01:00]
-
[뉴스] 워니-영준-선형 삼각편대 활약 SK, DB와..
SK의 무서운 질주는 이어졌다.서울 SK 나이츠는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88-8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SK는 8승 2패, ..
[24-11-12 20:50:38]
-
[뉴스] “사랑하지만 그만 헤어지자“ '부활' 김민재..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마스 투헬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경질과 함께 백업 수비수로 밀려난 에릭 다이어가 올 시즌을 끝으로 알리안츠 아레나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독일 매체 '스카이 독일'은 11일(현지시각),..
[24-11-12 20:47:00]
-
[뉴스] '우승 후보'에 악재 터졌다. 국대 세터의 ..
[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우승 후보' 정관장에게 악재가 터졌다.국가대표 세터이자 정관장의 수전 세터인 염혜선(33)이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1위 흥국생명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
[24-11-12 20:18:00]
-
[뉴스] 이븐하지 못한 토트넘, 의미없는 골파티로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올 시즌 토트넘은 '도깨비 팀'이다. 경기력이 워낙 들쑥날쑥해 종잡을 수가 없다.영국 스포츠전문미디어 '디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각) '토트넘의 불안정성이 비용을 초래하고 있다. 엔제 포..
[24-11-12 20:18:00]
-
[뉴스] '맨시티-레알-바르샤-맨유' 영입 노릴 만했..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재가 세계 최고의 센터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나폴리 시절 기량을 완전히 회복한 모습이다.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11일(한국시각) 올 시즌 현재까지 최고..
[24-11-12 20:16: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