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2 16:48:44]
“경험을 통해서 좋아질 것.“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71-72로 패했다.
3연승을 기록하고 있던 현대모비스는 이날 패배로 아쉽게 연승 행진을 마쳤다. 한 때 8점차의 리드를 잡기도 했지만 이를 지키지 못했다. 게이지 프림(18점 8리바운드)을 포함해 4명의 선수(이우석, 함지훈, 숀 롱)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팀 승리로 이어지지 않았다.
조동현 감독 역시 팀의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조 감독은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야 하는데 배드샷이나 턴오버, 수비 미스 때문에 빌미를 제공한 것이 아쉽다. 자꾸 급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경험을 통해서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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