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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5연패에 빠졌다.


원주 DB 프로미는 2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의 맞대결에서 78-80으로 졌다.


날 패배로 DB는 5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1승 5패를 기록했다.


김주성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고무적이다. 마지막 턴오버 1개와 공격 리바운드 허용이 승패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패배에도 긍정적인 면을 더 크게 바라본 김주성 감독이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뛰어줬고 템포를 끌어올렸다. 플레이에서 자신감을 많이 찾았다. 그게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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