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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무릎 재활 중인 카와이 레너드(클리퍼스)가 몸 상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 인튜이트 돔에서 LA 클리퍼스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터란 루 감독을 비롯해 레너드, 제임스 하든이 참석해 새 시즌을 앞둔 각오 등을 밝혔다.

가장 관심이 쏠린 건 레너드의 몸 상태다. 고질적인으로 무릎이 좋지 않은 레너드는 지난 시즌 막판 무릎에 염증이 생겨 정규리그 마지막 8경기에 결장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도 단 2경기밖에 뛰지 못했고, 2024 파리 올림픽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데릭 화이트(보스턴)와 교체됐다. 무릎 수술을 받은 그는 현재 새 시즌 개막전 출전을 목표로 재활 중이다.

레너드는 “지난 한 달 동안 모든 게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를 완주하지 못했다.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다. 중요한 순간을 위해 몸 상태 회복에 힘쓰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부상과 치료에 대해 설명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내가 얼마나 건강한지 코트에서 보여주면 된다. 몸 상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무릎 상태가 어떻게 될지 계속 지켜볼 거다”고 덧붙였다.

비록 시즌 막판 또 다시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지난 시즌 레너드는 이전 시즌과 비교해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정규리그 68경기에서 평균 34.3분을 뛰며 23.7점 6.1리바운드 3.6어시스트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2016-2017시즌 74경기를 소화한 후 최다 경기에 출전했다. 꾸준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클리퍼스를 이끌었다.

오프시즌 클리퍼스는 폴 조지(필라델피아)와 러셀 웨스트브룩(덴버)이 이적했다. 제임스 하든을 붙잡는데 성공했지만 전력이 약해진 건 사실이다. 따라서 레너드의 역할이 중요하다. 레너드와 하든이 원투펀치가 되어 활약해준다면 다시 한번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중요한 건 레너드의 무릎 상태다.

레너드는 “지난 시즌 근래 들어 가장 많은 경기를 뛰었다. 십자인대 부상에서 돌아와 2년 동안 점점 좋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우리 팀은 성공적이었다고 본다. 하지만 우승이라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우승이라는 목표와 내 몸 상태를 고려했을 때 분명 좋은 시즌이었음은 확실하다. 0경기(2021-2022시즌)에서 52경기(2022-2023시즌), 그리고 68경기(2023-2024시즌)로 올라섰다. 그러니 앞으로 얼마나 많은 경기에 뛸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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