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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엘링 홀란이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영국의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각) '홀란이 맨시티에서의 미래에 대한 의심과 함께 새 계약을 거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홀란은 지난 2022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하며 유럽 최고의 골잡이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도르트문트 시절에도 뛰어났던 결정력은 맨시티에서 한결 날카로워졌고,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 그의 위력은 더욱 돋보였다.

합류 이후 두 시즌 동안 모두 득점왕을 차지한 홀란은 엄청난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9월 아스널과의 리그 경기에서는 맨시티 통산 100호골까지 넣었다. 홀란의 100호골은 맨시티 합류 후 불과 105경기를 치른 시점에 터진 것으로 '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유럽 5대 리그 단일 구단 최단 경기 100호 골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해당 득점으로 홀란은 리그 5경기 만에 10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한 시즌 최단 경기 10골 기록이다.

하지만 맨시티에서의 엄청난 기록들도 홀란을 만족시키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맨시티에서의 미래를 고민하며, 이적까지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는 '홀란은 현재 2027년까지 맨시티와 계약을 맺었고, 맨시티는 그와 장기 계약 체결을 원한다. 하지만 소식에 따르면 홀란은 명확하게 구단에서의 미래를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는 계약 연장을 수용하지 않을 것을 고려하고 있고, 맨시티에서 계속 뛰는 것에 대한 의구심이 있다는 주장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홀란은 맨시티에서 편안함을 느끼지만, 다른 환경에서 계속 발전하고 경쟁하련느 그의 야망이 가까운 미래에 다른 기회를 모색한다는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 다만 아직 그는 맨시티에서 계속 뛰는 것에도 문을 닫지 않았고, 새 계약에서 1억 2000만 유로(약 1760억원)의 바이아웃을 포함하는 것에 동의할 것인데, 여러 구단이 이를 발동할 준비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홀란이 맨시티를 떠나기로 결정한다면 영입에 나서리라 예상되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 바르셀로나다. 다만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으로 홀란의 연봉과 이적료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다. 레알과 PSG가 홀란을 두고 영입 전쟁을 펼친다면, 결국 홀란의 결정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팀토크는 '레알은 홀란을 영입할 기회가 온다면 큰 관심을 가질 것이다. 그들은 킬리안 음바페를 보유했고, 홀란이 레알에서 그가 함께 뛸 가능성은 흥미를 유발하는 일이다'라며 레알이 적극적일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홀란의 재계약 불발 가능성이 등장했다. 그가 맨시티를 떠나기로 결정한다면 스트라이커를 원하는 모든 빅클럽이 홀란과의 계약을 고민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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