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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이 부상으로 멈췄다.

토트넘은 '캡틴'의 공백에도 수적 우세를 앞세워 맨유를 3대0으로 완파했다. 영국의 'BBC'는 1일(이하 한국시각) 트로이 디니가 선정한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이 주의 팀'을 공개했다.

토트넘 출신 중 베스트11에는 미키 판 더 펜이 유일했다. 토트넘은 26일 10명이 싸우는 수적열세에도 카라바흐FK(아제르바이잔)를 3대0으로 대파했다. 그러나 손흥민이 쓰러졌다. 손흥민은 후반 초반부터 왼쪽 허벅지를 만지며 계속해서 불편해 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1-0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고 있었다.

손흥민은 통증을 참고 뛰는 듯 했다. 그는 도미닉 솔란케의 쐐기골을 터진 후에야 주저앉았다. 손흥민은 후반 26분 티모 베르너와 교체됐다. 그는 벤치에 앉지 않고 곧바로 치료를 위해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손흥민은 30일 맨유와의 원정경기에 결장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공격에 가담한 판 더 펜의 도움을 받아 브레넌 존슨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42분 대형 변수가 나왔다. 맨유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악의적인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토트넘은 후반 2분 데얀 쿨루셉스키, 32분 도미닉 솔란케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완승했다.

손흥민이 없는 6라운드 베스트11에는 판 더 펜만 빛났다. 디니는 4-2-3-1 포메이션의 '이 주의 팀'에서 원톱에 리암 델랍(입스위치 타운), 2선에는 앙투앙 세메뇨(본머스), 콜 팔머(첼시), 드와이트 맥닐(에버턴)을 세웠다.

델랍은 애스턴빌라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팀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선물했고, 팔머는 EPL 사상 최초로 전반 '포트트릭(4골)'을 달성했다. 세메뇨와 맥닐도 각각 1골, 2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미드필더에는 루이스 쿡(본먼스), 산드로 토날리(뉴캐슬)가 최고로 인정받았다. 포백에는 판 더 펜과 함께 요스코 그바르디올(맨시티), 요아킴 앤더슨(풀럼), 저스틴 제임스(레스터시티)가 포진했고, 최고의 골키퍼는 매즈 헤르만센(레스터시티)이었다.

디니는 판 더 펜에 대해 '이번이 내 주간의 팀에 들어간 두 번째다. 수비적으로 그저 말이 안 나온다. 정말 감명받았다. 그의 스피드는 많은 찬사를 받았지만, 그가 수비하는 방식, 상황을 보고 풀백을 커버하는 방식은 환상적이다. 맨유를 상대로 승리한 경기에서 클린시트에 추가한 또 다른 어시스트도 완벽하다'고 극찬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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